이번에는 한국인과 일본인의 우정, 친구와의 관계성에 대해 평소 느끼고 있는 것들을 써 보고자 합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 중에는 앞으로 한국인과 친구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 테고 이미 한국인 친구가 많은 분도 계실 겁니다. 아울러 그 관계성도 다양할 것 같은데요.
저 역시 예전에 일하던 직장에 한국인(재일교포 포함)이 많았고 SNS로 알게 되어 진짜 친구가 된 사람, 취미를 계기로 친구가 된 사람… 등 다양합니다. ‘일본인’을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없듯이 ‘한국인’에 대해서도 “이렇다”라고 단언할 수 없지만 친구로서 지내면서 역시 조금 다르다고, 배워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