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の独特の街並みを歩くと、韓国にやってきたなあと感じますよね。韓屋を活かした昔ながらの通りやカラフルなショッピング街、高層ビルの並んだ街中など、様々な韓国らしい街並みがありますが、今回は壁画村で人気なアートの街、이화동（梨花洞、イファドン）をご紹介します。

民家の壁や町の階段にアートが描かれた独特の雰囲気を醸し出す이화동（梨花洞、イファドン）、とてもフォトジェニックです。

이화동（梨花洞、イファドン）ってどんな所？

劇場が多く集まる演劇の街、대학로（大学路、テハンノ）にある이화동（梨花洞、イファドン）。달동네（タルトンネ）といわれる低所得者層が住んでいた地域で、政府の施策により観光地へと変化を遂げました。

カラフルな壁画があちこちにあり、よく見ると住宅のメーターや電信柱まで彩られており、かわいいがとまらない街ですよ。

地下鉄4号線혜화（恵化、ヘファ）駅から徒歩約10分です。

달동네（タルトンネ）とは…直訳すると「月の街」。急で長い階段や坂道、斜面に並ぶ住宅など高い場所にあることが特徴で、月に手が届きそうなほど高台にあることからこのようにいわれます。

マナーを守ってアートを満喫

街の雰囲気と街ごとアートな壁画の景色は、絵本の世界に迷い込んだよう。急な階段や坂道も多くあるので、歩きやすい靴で行きましょう。

上った先の高台に開ける景色は良い眺め。映える街並みに気分も上がります。しかし忘れてはいけないのは、ここも人が生活する場所であること。住宅街の観光地化により、有名になった街には多くの人が訪れ、一部のマナーの悪い行為に住民は迷惑を受けているそうです。
地域住民の反対運動があり、一部の壁画は削除されているそう。壁画村のはじまりが街をより良くしていくことだっただけに残念ですね。マナーを守って観光することで、住民も観光客も過ごしやすい場所にしていけたら良いですね。

부산（釜山、プサン）に足を延ばすと

一度壁画村に行くとそのかわいらしさや独特の雰囲気に、また行ってみたいと思う人も多いはず。韓国第二の都市부산（釜山、プサン）には、감천문화마을（甘川文化村、カムチョンムナマウル）という壁画村があり、이화동（梨花洞、イファドン）とはまた違った雰囲気の中でアートを楽しむことができます。

韓国に行ける日が待ち遠しい！！韓流ドラマを見たりK-POPを聴いたりも良いですが、韓国語の勉強もいかがでしょうか。ソウルメイト韓国語学校ではオンライン学習やYouTube配信もあり、ステイホームにもぴったり。お気軽にお問い合わせくださいね。

韓国語を勉強中の方は上の記事を韓国語で読んでみましょう！

【서울 인기 관광지】예술의 거리 이화동(梨花洞)

한국의 독특한 거리를 걷다 보면 한국에 온 실감이 나지요. 한옥을 활용한 옛 거리나 컬러풀한 쇼핑가, 고층 빌딩이 늘어선 거리 등 다양한 한국적인 거리들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벽화마을로 인기인 예술의 거리, 이화동(梨花洞)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민가의 벽이나 마을의 계단에 예술작품이 그려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화동(梨花洞), 사진 찍기 딱 좋은 장소입니다.

이화동(梨花洞)은 어떤 곳?

극장이 많이 모여 있는 연극의 거리, 대학로(大学路)에 있는 이화동(梨花洞).
달동네라 불리는 저소득층이 살았던 지역에서 정부의 시책에 의해 관광지로 변화했습니다.

컬러풀한 벽화가 여기저기 있는데 잘 살펴보면 주택의 계량기나 전봇대까지 색칠해져 있는 귀여움이 가득한 거리랍니다.

지하철 4호선 혜화(恵化) 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입니다.

달동네란…직역하면 ‘달의 동네’. 가파르고 긴 계단과 언덕길, 경사진 땅에 늘어선 주택 등 높은 곳에 있는 것이 특징으로, 달에 손이 닿을 것 같을 정도로 고지대에 있다고 하여 이렇게 부릅니다.

매너를 지키며 예술 만끽하기

거리 분위기와 거리마다 아름다운 벽화의 풍경은 그림책 속 세계로 빨려 들어온 것만 같습니다. 가파른 계단이나 언덕길도 많으니 걷기 편한 신발을 신고 갑시다.

올라간 고지대 위로 펼쳐지는 전망이 좋은 경치. 반짝이는 거리를 보면 기분도 좋아집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곳도 사람이 생활하는 곳이라는 점. 주택가의 관광지화로 유명해진 거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일부 매너 없는 행위로 주민들은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하네요.
지역 주민들의 반대 운동으로 일부 지워진 벽화도 있다고 하는데요. 벽화마을의 시작이 거리를 좋게 하기 위함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안타깝지요. 관광을 할 때는 매너를 지켜 주민들도 관광객들도 지내기 좋은 곳이 되면 좋겠네요.

부산(釜山)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한번 벽화마을에 가면 그 아기자기함과 독특한 분위기 때문에 또 가고 싶어지는 사람도 많을 텐데요. 부산(釜山)에는 감천문화마을(甘川文化村)이라는 벽화마을이 있어, 이화동(梨花洞)과는 또 다른 분위기 속에서 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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