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の名所 – 예술의 전당（芸術の殿堂）
ソウルの名所、最後のコラムです。
今回は文化芸術空間について紹介します。「세종문화회관(セジョンムンファフェグァン、世宗文化会館)」を思い出す方もいらっしゃると思いますが、「경복궁(景福宮、キョンボックン)」と一緒にご紹介したので他の場所について調べてみましょう。
예술의 전당(芸術の殿堂)
芸術の殿堂は地下街として有名な高速ターミナルの近くにあります。
1988年ソウルオリンピックを控え、適当な文化空間がないという指摘を受けて建設された、韓国最大規模の総合芸術施設です。
光化門に位置した世宗文化会館とは違って、主に「オーケストラ」、「クラシック」、「オペラ公演」を中心に運営しています。 会場の横には美術館も位置しており、「ゴーギャン」、「ゴッホ」、「ピカソ」のような有名芸術家の展示がよく開かれます。
しかし、このような芸術公演を観覧しなくても、敷地が非常に大きく、噴水やカフェが入っている空間もあるので、軽い気持ちで散歩しながらコーヒー一杯を飲んでもいい場所です。
今回ご紹介したソウルの名所「예술의 전당(芸術の殿堂)」はいかかでしたか？
今回ご紹介した3か所以外にも美しい場所がたくさんありますので、ぜひ一度ソウルに訪れてみてください。
次回のコラムでは「韓国の迷信」について紹介します。
韓国語を勉強中の方は、韓国語で上の記事を読んでみましょう！
서울의 명소 마지막 칼럼입니다.
오늘은 문화예술공간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마 세종문화회관을 떠올리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경복궁과 같이 소개해 드렸기 때문에 다른 곳에 대해 알아봅시다.
예술의 전당
예술의 전당은 쇼핑으로 유명한 고속 터미널 근처에 있습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마땅한 문화공간이 없다는 지적에 따라 건립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종합 예술 시설입니다.
광화문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과는 달리 주로 오케스트라, 클래식, 오페라 공연을 위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연장 옆에는 미술관도 위치해 있는데, 고갱, 고흐, 피카소 같은 유명 예술가들의 전시가 자주 열립니다.
하지만 이런 예술 공연을 관람하지 않더라도, 부지가 매우 크고 분수대와 카페가 들어서 있는 공간도 있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면서 커피 한 잔을 마셔도 좋은 곳입니다.
이번 칼럼에서 소개해드린 서울의 명소들 어떠셨나요?
이번에 소개해드린 3곳 외에도 아름다운 곳이 많으니 찾아보는 즐거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칼럼에서는 한국의 미신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