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の交通②主要鉄道駅とバスターミナル
韓国語を勉強中の方は、まず韓国語で読んでみましょう！
안녕하세요, 여러분. 한국의 교통 2번째 시간입니다.
일본에는 도쿄역이나 신주쿠역에 각종 교통 편이 모여있는데, 한국은 어떤지 한국의 주요 교통 중심지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서울의 주요 기차역
역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차역이라고 하면 서울역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서울역은 1900년 한국의 근대화와 함께 남대문정거장으로 개업한 것이 시초입니다. 이때 건설된 구 서울역은 1925년에 한 번 개수되었지만, 지금은 문화공간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현재는 2004년 신역사가 완공되어 모든 열차의 운행은 신역사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서울역에서 운행하는 열차는 KTX 및 일반열차, 수도권 전철(경의선·중앙선), 인천국제공항철도 등이 있습니다.
서울역 9-1 출구로 나가면 서울역 버스 환승센터가 있어서, 서울역으로 오는 모든 버스에도 쉽게 탑승할 수 있습니다.
특이한 점으로는 서울역 지하 2층에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이 존재하여, 출국 수속을 서울역에서 전부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직통열차로 이동한 뒤 바로 비행기에 탑승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주요 버스 터미널
서울특별시의 4대 버스 터미널이라고 하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 서울남부터미널, 동서울터미널을 말합니다. 이 중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 서울남부터미널는 모두 강남의 서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반면, 동서울터미널만 강변이라는 서울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4대 버스터미널은 서울 교통의 핵심 관문으로 지방과 서울을 오고 가는 시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장소입니다. 한국의 고속버스는 철도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하고, 운행 편도 많으며, 터미널의 위치 또한 지하철역 근처에 있기 때문에 이동하기도 편해 수요가 매우 높습니다.
고속버스터미널은 지하상가의 옷 가게가 매우 저렴하기로 유명합니다.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일본 사람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것 같습니다. 동서울터미널의 앞에는 테크노마트라는 건물이 있고, 지금은 많이 쇠락했지만, 과거에는 스마트폰 PC 등의 IT 기기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가게들이 많이 입점해있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역과 버스터미널 어떠셨나요? 서울이 아닌 다른 곳으로 여행을 가려고 한다면 꼭 거쳐야 할 장소들인데요. 한국어를 조금 더 열심히 공부해서 다른 곳에도 여행을 가보도록 합시다!
韓国語コラムの和訳となります！
こんにちは、皆さん。 韓国の交通2回目の時間です。
日本には東京駅や新宿駅の方に各種の交通便が集まっていますが、韓国はどうか韓国の主要な交通の中心地について簡単に紹介します。
主要鉄道駅とバスターミナル
ソウルの主要鉄道駅
一番最初に思い浮かぶ駅と言えばやはりソウル駅と言えます。
ソウル駅は1900年、韓国の近代化とともに南大門停車場として開業したのが始まりです。 この時建設された旧ソウル駅は1925年に一度改修されましたが、今は文化空間として使われています。 現在は、2004年に新駅舎が完成し、すべての列車の運行は新駅舎でおこなっております。
ソウル駅で運行する列車はKTXおよび一般列車、首都圏電鉄(京義線·中央線)、仁川国際空港鉄道などがあります。
ソウル駅9-1出口を出ると、ソウル駅バス乗換センターがあり、ソウル駅に来るすべてのバスに簡単に乗ることができます。
そしてソウル駅地下2階にソウル駅都心空港ターミナルがあり、出国手続きをソウル駅ですべて済ませ、仁川空港まで直通列車で移動してすぐ飛行機に搭乗することができます。
主要バスターミナル
ソウルの4大バスターミナルといえば、「서울고속버스터미널(ソウル高速バスターミナル)」、「센트럴시티(セントラルシティ)」、「서울남부터미널(ソウル南部ターミナル)」、「동서울터미널(東ソウルターミナル)」と言います。このうち、「ソウル高速バスターミナル」、「セントラルシティ」、「ソウル南部ターミナル」はすべて江南から遠くない場所に位置する反面、「東ソウルターミナル」だけ「강변(川辺)」というソウルの東側に位置しています。
この4大バスターミナルは、ソウルの交通の核心的なポイントとなっており、地方とソウルを行き来する市民になくてはならない重要な場所です。 韓国の高速バスは鉄道に比べて安く、運行便も多く、ターミナルの位置も地下鉄駅の近くにあるため移動にも便利で需要が高いです。
「高速バスターミナル」は「地下街の服屋」がとても安いことで有名です。学生たちの話を聞くと日本人たちの間でも有名なようです。「東ソウルターミナル」の前には「테크노마트(テクノマート)」という建物があり、今はかなり衰退しましたが、過去にはスマートフォン、パソコンなどのIT機器を専門に扱う店が多く入店していました。
今日ご紹介した駅とバスターミナルはどうでしたか。 ソウル以外の場所に旅行に行こうと思ったら必ず通らなければならない場所です。 韓国語をもっと勉強して他の所にも旅行に行って見るようにしましょ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