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カムジャタン」と「タンスユック」
韓国語を勉強中の方は、まず韓国語で読んでみましょう!
안녕하세요~!
이번 달부터 새롭게 서울메이트 칼럼을 담당하게 된 임희상이라고 합니다.
여러분과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전에 칼럼을 담당하시던 은영 선생님은 한국의 문화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저는 어떤 주제로 글을 쓸까 고민을 하다가 여러분이 좋아하는 한국의 음식을 소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하여, 제가 칼럼을 담당하는 동안에는 여러 가지 한국의 음식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소개할 음식은 감자탕, 탕수육입니다.
어떠신가요? 이 두 가지 음식의 이름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보글보글 감자탕
먼저 감자탕부터 소개할게요!
감자탕이라는 음식은 돼지의 등뼈 고기 부위를 이용하여 만드는 탕입니다. 그런데 왜 이름이 [감자]인지는 한국에서도 미스터리입니다…. 옛날에는 채소인 감자(potato)를 넣어서 감자탕을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말도….(지금은 감자를 넣지 않는 집이 많습니다!) 돼지의 등뼈를 감자라고 불렀기 때문에 감자탕이라는 말도 있고, 여러 사람이 조사했지만, 아직도 알 수가 없네요! 그리고 요즘 식당에서는 등뼈보다는 육질이 좋은 목뼈를 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돼지 특유의 냄새 때문에 들깨가루와 여러 가지 양념을 사용하는 요리입니다. 오래 끓일수록 맛이 깊게 우러나오는 뼈 국물요리인 관계로 24시간 계속 끓이는 점이 포인트! 다만 먹을 때마다 뼈를 발라야 하는 것이 곤혹스러워서 먹기 귀찮기도 모릅니다.
감자탕에서 감자(돼지뼈)를 빼고 1인분으로 나눠 담으면 뼈해장국이라고 부릅니다~!
먹기 귀찮거나 양이 많아서 부담이 된다면 뼈해장국을 드셔보지 않겠어요?
물론 한국에서 먹는 감자탕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일본에서도 영업 중인 곳이 있습니다!
윤정 선생님께서 제일 좋아하시는 양평해장국! 서울메이트 바로 맞은편 건물에 있는 가게입니다~
윤정 선생님은 한 번 드셔보시고 인생 최고의 감자탕이라며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포장해서 집에 가져가십니다! 여러분도 감자탕의 맛이 궁금하다면 윤정 선생님의 초이스! 한 번 경험해 보시지 않을래요?
주소 | 도쿄도 신주쿠구 오쿠보 1-6-12 2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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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수단 | JR선【신오쿠보역 】도보 7분 JR선【신주쿠역 】 도보 5분 |
새콤달콤 탕수육
다음은 탕수육입니다~ 여러분 중에 짜장면을 알고 계신 분은 많지만, 탕수육은 잘 모르는 분이 많으신 것 같아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돼지고기에 녹말을 묻혀서 기름에 튀긴 튀김에 갖가지 야채를 볶아 넣은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여 먹는 한국식 중화 요리입니다~
한국식 중화 요리라고 하면 조금 생소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일본에도 중화요리점이 있지만, 중국의 요리와는 뭔가 다르잖아요?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매우 대중적인 요리이지만, 가게에 따라 맛이 전부 다르답니다. 기본적으로는 돼지고기를 쓰지만, 가게에 따라서 등심을 쓰기도 뒷다리살을 쓰기도 하고, 고급진 가게에서는 소고기를 쓰기도 합니다. 소스의 맛도 전부 다르고요. 그래서 탕수육을 보면 요리사의 실력을 알 수 있다는 말도 있어요!
이 탕수육은 먹는 방법 때문에 한동안 논란이 된 적이 있기도 한데요… 바로 소스를 부어서 먹느냐, 찍어서 먹느냐 하는 것입니다. 원래 중화요리점을 방문하여 탕수육을 주문할 경우 소스가 부어져서 나옵니다. 하지만 이후 탕수육을 배달하게 되면서 배달 중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기와 소스를 따로 포장한 것이 소스를 부어먹느냐 찍어 먹느냐의 대립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소스가 튀김에 스며들어 고기와 풍부하게 어우러지는 맛을 선호하는 입장과, 고기튀김의 바삭한 식감을 끝까지 유지한 채 소스를 가볍게 입힌 맛을 선호하는 입장이 충돌하는 것이 주요 쟁점입니다.
탕수육의 소개는 여기까지지만 역시 이야기만 해서는 아쉽겠죠?
그래서 역시나 일본에서 먹을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합니다.
신오쿠보에 위치한 홍콩반점이라는 가게입니다. 사실 한국식 중화요리점은 여기 말고도 몇 군데 더 있지만, 탕수육은 이곳이 제일 맛있다고 하는 한국인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몇 번 먹어본 적이 있는데요. 확실히 이곳의 탕수육은 한국에서 먹는 탕수육과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가게는 생각보다 크지 않아 자리가 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적은 시간에 방문하거나, 포장해가서 드셔보시는 걸 추천하겠습니다!
주소 | 도쿄도 신주쿠구 카부키쵸 2-19-10 1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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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수단 | 오에도선, 후쿠토신선【히가시신주쿠역】도보 5분 세이부 신주쿠선【세이부신주쿠역】도보 5분 JR선【신주쿠역】도보 12분 JR선【신오쿠보역】도보 13분 |
韓国語コラムの和訳となります!
こんにちは。
今月から新しくソウルメイトのコラムを担当するようになるイム・ヒサンと申します。
皆さんとお会いできて嬉しいです。
前にコラムを担当していたウニュン先生は韓国の文化について説明をされていましたが….
私はどんなテーマで書くか悩んでいましたが、皆さんが好きな韓国の料理を紹介することに決めました。
私がコラムを担当している間はいろいろ韓国の食べ物を紹介します!
先に今日紹介する食べ物は「カムジャタン」、「タンスユック」です。
どうですか。この二つの料理の名前、聞いたことがありますか?
ボコボコ カムジャタン
まず「カムジャタン」から紹介します。
カムジャタンという食べ物は豚の背骨と肉を使って作る料理です。豚特有のにおいのため、エゴマ粉と様々な味付けがされた料理です。長く煮るほど味が深くなる骨のスープ料理である関係で24時間続けて沸かすことがポイント! ただ食べるたびに骨を取り除か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食べることが面倒くさいかもしれないです。
カムジャタンでカムジャ(豚の骨)を除いて1人前に分けたものを「骨ヘジャングク」と呼びます~! 食べるのがめんどくかったり、量が多すぎるなら骨ヘジャンクッを召し上がってみませんか。
ところでどうして名前が[カムジャ]なのかは韓国でもミステリーです。昔は野菜のジャガイモ(韓国語ではカムジャ)を入れてカムジャタンを作ったからだという説も… 今はジャガイモを入れない店が多いです! 豚の背骨をカムジャと呼んだのでカムジャタンという説もあり、多くの人が調べましたがいまだに、はっきりとはわからないですね。そしてこのごろ食堂では背骨よりも肉質が良い首骨を主に使うと言います。本当に調べるほどミステリーです。
もちろん韓国で食べるカムジャタンが一番おいしいと思いますが··· 日本でも営業しているところがあります!
ユンジョン先生が一番好きな「楊平ヘジャンクッ」! ソウルメイトの向かい側の建物にあるお店です。ユンジョン先生は一度召し上がってみて人生最高のカムジャタンとし、1週間に一回ぐらいはお持ち帰りで家に持っていかれます! 皆さんもカムジャタン(カムジャタン)の味が気になったら、ユンジョン先生のチョイスを経験してみませんか?
住所 | 東京都 新宿区 大久保 1-6-12 2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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交通手段 | 新大久保駅から徒歩7分 東新宿駅から徒歩5分 |
甘酸っぱいタンスユック
次は「タンスユック」です。皆さんだいたい「ジャージャーメン」はご存じですが、「タンスユック」はあまり知らない方が多いので紹介することにしました。タンスユックは豚肉にでんぷんをつけた後に油で揚げて様々な野菜を炒めた甘酸っぱいソースを添えて食べる韓国式中華料理です。韓国式中華料理といえば少し馴染みがないかもしれませんですね。でも日本にも中華料理店がありますが中国の料理とは何か違うでしょ? 似ている感じだと思えばいいと思います~~
韓国ではとても大衆的な料理ですが,店によって味が全然違います。基本的には豚肉を使いますが、お店によって使う部位が違ったり、高級な店では牛肉を使うこともあります。そしてソースの味も全部違います。それでタンスユックを見れば料理人の実力が分かるという話もあります!
このタンスユックは食べ方のため議論になったこともあります。それは「ソースをかけて食べる」か、「ソースにつけて食べる」かということです。本来は中華料理店を訪問して、タンスユックを注文した場合はソースをかけた状態出てきます。しかし配達することになり、配達中にお肉がフニャフニャになるのを防ぐために肉とソースを別々に包装したことが、「ソースをかけて食べる」か、「ソースにつけて食べるか」の対立になったと言われてです。最後にはソースがお肉に染み込んで肉とあわさった味を好む立場と、天ぷらのはくっとした食感を最後まで楽しむためソースを軽くつけた味を好む立場が衝突することが主な争点です。
やはり話だけは惜しいしょう? それでやっぱり日本で食べられる場所を紹介します。
新大久保にある「香港飯店」という店です。韓国式中華料理店はここ以外にもいくつかありますが、タンスユックはここが一番おいしいという韓国人が多かったです。私も何回が食べたことがありますが確かにここのタンスユックは韓国で食べるタンスユックとあまり違わなかったと思います。店は思ったより大きくなくて席が少ないです。混んでいる事も多いので人が少ない時間に訪問したり,お持ち帰りで食べてみることをお勧めします!
住所 | 東京都 新宿区 歌舞伎町 2-19-10 1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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交通手段 | 大江戸線、副都心線【東新宿駅】徒歩5分 西武新宿線【西武新宿駅】徒歩5分 JR線【新宿駅】徒歩12分 JR線【新大久保駅】徒歩13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