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の名所 – 경복궁（景福宮、キョンボックン）
こんにちは。皆さん元気ですか。
最近お店も再開し、路傍に人もたくさん見えますが、まだ韓国には行けないですね。
私が教える学生たちも韓国へ行きたいのに行けなくて悲しいとよく言います。
そして今日はまた韓国に行ける時のために、ソウルの名所を紹介したいと思います。
韓国語と日本語は単語もとても似ているのですが、このように使われ方が違う単語もあります。
今日はいくつかご紹介したいと思います。
경복궁(景福宮、キョンボックン)
先に紹介するところは、景福宮です。景福宮は「地下鉄5号線の光化門駅」と「地下鉄3号線の景福宮駅」の間に位置しています。 光化門駅の方が近くて行きやすいですが、韓服を借りる場所や美味しい店は景福宮駅の近くに多いので、用事がある方は景福宮駅での下車も可能です。
「광화문(クァンファムン、光化門)」は景福宮の正門であり、入場の際にこの光化門を通ります。 景福宮は近くで韓服を借りて着れば無料で入場できます。インスタグラムなどでよく見える한복(ハンボク、韓服)の写真は、こんな理由で景福宮で撮影したものが多いです。
最近は一定期間の夜間開場もしていますが、夜間照明と調和した景福宮の感じがかなり異なりますので、機会があれば夜間にも一度訪れてみてください。
光化門の前には「광화문광장(クァンファムンコァンジン、光化門広場)」と呼ばれる場所があり、この広場の左右に「세종문화회관(セジョンムンホァホィコァン、世宗文化会館)」、アメリカ大使館などが位置しています。 地下には韓国最大規模の書店である「교보문고(キョボムンゴ)」もあります。本が好きな方は一度立ち寄ってみることをおすすめします。
韓国語を勉強中の方は、韓国語で上の記事を読んでみましょう！
안녕하세요. 여러분 모두 건강하게 지내고 계시나요?
요즘 가게들도 다시 문을 열고, 길가에 사람들도 많이 보이지만 아직 한국에는 갈 수가 없네요.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도 한국에 가고 싶은데 갈 수 없어서 슬프다고 자주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시 한국에 갈 수 있을 때를 위해, 서울의 명소를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경복궁
먼저 소개해드릴 곳은 경복궁입니다. 경복궁은 5호선 광화문역과 3호선 경복궁역의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광화문역이 더 가깝고 가기 편하지만, 한복을 빌리는 곳이나 맛집들은 경복궁역 근처에 많기 때문에 볼 일이 있는 분들은 경복궁역에서 내리셔도 됩니다.
광화문은 경복궁의 정문으로, 입장할 때 이 광화문을 통과하게 됩니다. 경복궁은 근처에서 한복을 빌려서 입고 가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등에서 자주 보이는 한복 사진은 이런 이유로 경복궁에서 촬영한 것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일정 기간 야간개장도 하고 있는데, 야간 조명과 어우러진 경복궁의 느낌이 사뭇 다르니, 기회가 된다면 야간에도 한 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광화문 앞에는 광화문 광장으로 불리는 곳이 있고, 이 광장의 좌우로 세종문화회관, 미국 대사관 등이 자리해 있습니다. 지하에는 한국 최대 규모의 서점인 교보문고도 있으니, 책을 좋아하시는 분은 한 번 들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