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で親しまれてきた餅「떡(トク)」を紹介!お餅の種類と名前の由来や食べる意味
皆さんは、韓国の「떡(トク、餅)」をご存知ですか。私は大好物で、子供の時からよく食べていました。日本にもお餅はありますが、韓国のトクは日本のお餅とは少し違っていて、簡単に言えばもちもち感が日本よりは少ないですね。今回は皆さんに韓国のトクをご紹介したいと思います。
「떡(トク、餅)」とは?
定義から説明しますと、トクは「穀粉、主に米を蒸したり茹でたりして炊いた食べ物」と言えます。
韓国でいつからトクを食べ始めてかははっきりしていませんが、原始農耕の始まりと共に行われたものだと見られます。今のような作り方や食べ方かはさて置き、その昔からトクを食べたことには驚きですね。とにかく、遥か昔から朝鮮半島ではトクを食べていたそうです。
このようにトクは、長い歴史から、その作り方や形などから様々な種類のトクが生まれて、韓国人のみならず世界的にも愛されています。ここからは、現在実際韓国で多くの人が食べるメージャーのトクをいくつかご紹介したいと思います。名前の由来や食べる意味、味など、私の好みに偏ってしまいますが、皆さんも是非食べてみたいトクを探してみてくださいね!
トクの種類
① 「시루떡(シルトク、蒸し餅)」又は「붉은팥시루떡(赤小豆シルトク、赤小豆蒸し餅)」
開業、開校、クランクイーンなどで「고사(ゴサ、厄運を払う祭祀)」を行う際や引っ越した際、「함(ハム、花婿の家から花嫁の家に贈る贈り物の入れた木箱)」を貰う際など、韓国人が昔から最も好んで食べてきたお餅です。
「붉은팥(ブルグンパッ、赤小豆)」を使う理由は、鬼神が赤を恐れて厄払いが出来るという呪術的な意味が込められています。
私も子供の頃、引っ越して来た際、母からのお使いで近所にこの「시루떡(シルトク、蒸し餅)」を渡しに回った記憶があります。今でもスーパーや市場で普通に置いてあるので、たまに食べたくなる時は買って食べたりします。
② 인절미(インジョルミ)
十分浸してふやかしたもち米を、ご飯を炊くように「절구(ジョルグ、臼(うす))」に入れて「떡메(トンメ、餅つきの杵(きね))」で搗き、形を整えてから、「콩고물(コンゴムル、黄な粉)」を付けたお餅です。トクの中では一番古いという説もあります。
インジョルミは、確かに美味しくて多くの人に愛されていますが、個人的には子供の頃、急いで食べて喉に詰まったことがあって、当分避けていました。それでも、味は抜群で、日本でお正月に食べる黄な粉を付けたお餅と似ているので、日本の皆さんはきっと喜ぶと思います。
③ 가래떡(カレトク)
粳米を蒸して「안반(アンバン、餅つき用の厚く広い板)」の上に乗せて搗いた後、丸く長く伸ばしたもので、その長い形から「가래(ガレ、餅の一切れのトク」と名付けられました。
蜂蜜に付けて食べたり、昔からお正月の朝は必ず「떡국(トック、お雑煮)」にしてお客様をもてなす料理にしました。トッポキのお餅もこちらです。
④ 찹쌀떡(チャプサルトク)
「찹쌀(チャプサル、もち米)」で作ったトクで、中に「단팥(ダンパッ、あんこ)」が入っています。
「쫄깃쫄깃(チョルギッチョルギッ、もちもち)」としたもち米のように、ペタッと受かりますようにと、大学受験などの試験合格祈願用プレゼントとして渡します。
⑤ 송편(ソンピョン、松葉餅)
「추석(チュソク、秋夕)」に「햅쌀(ヘプサル、、新米)」と「햇곡식(ヘッゴクシク、新穀)」でソンピョンをこしらえて、その年の収穫を感謝しながらご先祖様の祭祀膳に挙げた「명절떡(ミョンジョルトク、節餅)」です。
「솔잎(ソルニプ、松葉)」と一緒に入れて蒸して、あんは「깨(ケ、胡麻)·콩(コン、豆)·녹두(ノクデゥ、緑豆)·밤(バム、栗)·꿀(クル、蜂蜜)」などを使います。
⑥ 설기(ソルギ)
「멥쌀가루(メプサルガル、粳米)」に水又は砂糖水を入れて「시루(シル、甑)」に敷いて蒸した餅です。
子供の「삼칠일(サムチルリル、三七日:生まれて二十一日になる日)」、「백일(ベギル、百日)」、「돌(ドル、一回目の誕生日) 」などに食べます。
さ、ここまでいかがでしたか?久しぶりに韓国のトクが食べたくなりました。
新大久保にある韓国スーパーにも色々な種類のトクが置いてあるので、皆さん是非食べてみてくだ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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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한국의 ‘떡’을 아세요? 저는 떡을 아주 좋아해서 어릴 때부터 많이 먹었습니다. 일본에도 떡이 있지만 한국의 떡과 일본의 떡은 조금 달라서 쉽게 말하면 일본보다 덜 쫄깃쫄깃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여러분께 한국의 떡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떡’이란?
정의부터 말씀드리면, 떡은 ‘곡물, 주로 쌀을 찌거나 그 찐 것을 빚어서 만든 음식’을 말합니다.
한국에서 언제부터 떡을 만들어 먹기 시작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원시 농경의 시작과 함께 행해졌다고 합니다. 만드는 법이나 먹는 법이 지금과 같았는지 어떤지는 둘째 치고 그 옛날부터 떡을 먹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아무튼 먼 옛날부터 조선반도에서는 떡을 먹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떡은 긴 역사만큼 만드는 방법이나 모양 등에서부터 여러 종류의 떡이 탄생해, 한국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실제로 오늘날 많은 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떡을 몇 가지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름의 유래와 먹는 의미, 맛 등 저의 취향에 치우진 글이 되겠지만 여러분께서도 드셔보고 싶은 떡을 찾아 보세요!
떡의 종류
① 시루떡 혹은 붉은팥시루떡
개업, 개교, 크랭크인 등에서 고사를 할 때나 이사했을 때, ‘함(신랑의 집에서 신부의 집에 보내는 선물을 넣은 상자)’을 받을 때 등 한국인이 옛날부터 많이 먹어 온 떡입니다.
붉은팥을 쓰는 이유는 귀신이 붉은색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액운을 쫓을 수 있다는 주술적인 의미도 있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이사 오면 어머니의 심부름으로 이웃집에 시루떡을 전해주러 간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슈퍼나 시장에서 쉽게 볼 수 있어서 가끔 먹고 싶을 때 사서 먹기도 합니다.
② 인절미
충분히 물에 불린 찹쌀을 밥을 짓듯이 절구에 넣어서 떡메로 쳐서 모양을 잡은 후 콩고물을 묻힌 떡입니다. 떡 중에서 가장 오래됐다고 하는 설도 있습니다.
인절미는 아주 맛이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데요, 저 개인적으로는 어렸을 때 인절미를 맛있게 먹다가 목에 걸려서 한동안 먹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일본에서 설날에 콩고물에 떡을 묻혀서 먹는 것과 비슷해서 일본 분들이라면 아마 아주 맛있으실 거예요.
③ 가래떡
멥쌀을 쪄서 ‘안반(떡을 찧을 때의 두껍고 넓은 판)’ 에 찧은 후 둥글고 길게 늘린 것으로 긴 모양 때문에 ‘가래’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꿀에 찍어서 먹거나 예부터 설날 아침에 반드시 ‘떡국’을 만들어 손님을 대접하고는 했습니다. ‘떡볶이’의 떡도 이 가래떡입니다.
④ 찹쌀떡
찹쌀로 만든 떡으로 안에 단팥이 들어갑니다.
쫄깃쫄깃한 찹쌀처럼 딱 붙으라는 의미로 대학수험 등 시험 합격 기원 선물을 하고는 합니다.
⑤ 송편
추석에 햅쌀과 햇곡식으로 송편을 빚어 그 해의 수확을 감사하며 조상께 제사를 드리는 명절 떡입니다.
솔잎을 함께 넣어 찌고 소는 깨, 콩, 녹두, 밤, 꿀 등을 사용합니다.
⑥ 설기
멥쌀가루에 물 혹은 설탕물을 넣어서 시루에 찐 떡입니다.
아이의 ‘삼칠일(태어난 지 21일이 되는 날)’, ‘백일(태어난 지 100일 되는 날)’, ‘돌(아이의 첫 번째 생일)’ 등에 먹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의 떡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랜만에 한국 떡이 먹고 싶네요.
신오쿠보에 있는 한국 슈퍼에도 여러 종류의 떡이 있으니까 여러분도 꼭 한번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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