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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に欠かせない文字「한글(ハングル)」の歴史

2017年10月24日

皆さん、韓国で10月9日が何の日か、ご存知ですか?

10月9日は、「한글날(ハングルの日)」です。皆さんが勉強されている韓国語に欠かせない文字「한글(ハングル)」は、いったい誰が、いつ、どういう創製原理の基で、なぜ作られたのか、気になりませんか?今回は、皆さんにハングルの歴史をご紹介したいと思います。

 

ドラマ「뿌리 깊은 나무(根の深い木)」ハングル

皆さん、韓国の時代劇「뿌리 깊은 나무(根の深い木)」をご存知ですか?有名な作品なのでドラマ好きの方は知って結構いらっしゃるかと思いますが、このドラマは、ハングルを作った朝鮮第4代王「세종대왕(セジョンデウァン、世宗大王)」の人生やハングル創製過程を描いたものです。

ハングル創製後、果たしてハングルは適切な文字かどうか、その実用性の検証が必要でした。そのため執筆された本が、「용비어천가(ヨンビオチョンガ、龍飛御天歌)」というものです。ハングルで書かれた最初の文献であり、国文で書かれた最初の長編叙事詩です。全125章の中から秀作とされるのが第2章ですが、この中に「뿌리 깊은 나무(根の深い木)」という例えが出てきます。

 

뿌리가 깊은 나무는 바람에 움직이지 아니하므로, 꽃이 좋고 열매가 많으니….”

根の深い木は風に動かず、花が良くて実が多く…

 

ここで木=朝鮮、根=先祖を指していまして、つまり朝鮮王朝建国の名分や正当性を知らせるための本です。

 

「세종(セジョン、世宗)」ハングル

では、世宗大王はどういう人物だったのでしょうか?

世宗大王はとにかく読書好きで活字中毒症を抱えていたと伝われています。一刻たりとも本を読まないと不安がって、子供の時、父の太宗が視力が悪化することを心配して全ての本を奪ったら、隠していた一冊の本を100回読んだ後、「100回を読んでこそその真の意味が分かった」という記録があります。結局、民のための政やハングル創製で視力をほぼ失うまでに至りました。

 

ハングル = 愛民

では、世宗大王はなぜハングルを作ろうと思ったのでしょうか?

ハングル創製以前、朝鮮半島では中国からの漢文を使っていました。当然、民たちは漢文が分かりません。本を読む所か、大事な公告も法律も分かりません。罪が罪であることも知らぬまま罪を犯し、捕まえてもその無実を訴える上訴文を挙げることも出来ません。それを可哀想に思った世宗大王は自ら、自分たちの音を表す我が文字を作ることになります。

権力を失うことを恐れて既得権を維持しようとする「사대부(サデブ、士大夫:平民に対する両班の一般的称)」の大きな反発の中、世宗大王はハングルを創製しました。

 

ハングル創製

ハングルは、朝鮮第4代王世宗大王が創製、1446年9月初旬に頒布された表音文字です。音を出す発音器官の模様から象形した子音と自然の原理、宇宙万物の根源(・ㅡㅣ、天地人)を込めた母音で構成されます。言語は本来音であるゆえ、文字にも音の「理」を込め、音を描いたとも言えるでしょう。ハングルは文字の形と発音の音が一致します。なので、皆さんがキレイな発音をするためには、日本語や英語などに例えないでこの原理に基づき、口や舌を動かす練習をすることが一番です。授業中、ハングル入門の方に、熱狂的に口の形や舌を当てる所を講義しているのも、そのためです!創製原理通り練習すれば、誰でもキレイな韓国語を話せますよ!

 

ここまで、いかかでしたか?

ハングルは頒布日、創製人、創製原理が明確に分かる世界唯一の文字であり、たった24文字からなんと11,172文字を作ることが出来る科学的で合理的な表音文字です。今年の2017年は、ハングルが作られてから571年目になることから、「571돌(ドル、誕生日を数える単位で主に幼児に使う)」とも呼びます。

皆さんが習っている韓国語、そしてハングル。その歴史や意味を理解することで、より韓国語に愛情を持って楽しく勉強出来ると嬉しいです。ハングルは愛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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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한국에서 10월 9일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10월 9일은 ‘한글날’인데요. 여러분이 공부하는 한국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글’은 대체 누가, 언제, 어떤 창제 원리로, 왜 만들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이번에는 여러분께 한글의 역사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한글

여러분, 한국 사극 ‘뿌리 깊은 나무’, 아세요? 유명한 작품이어서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들 중에서는 아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이 드라마는 한글을 만든 조선 제4대 왕 ‘세종대왕(世宗大王)’의 인생과 한글 창제 과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한글 창제 후 과연 한글이 적합한 문자인지 그 실용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집필된 책이 『용비어천가(竜飛御天歌)』라는 책입니다. 한글로 쓰인 최초의 문헌이자 국문으로 쓰인 최초의 장편 서사시입니다. 총 125장 중에서 수작으로 꼽히는 것이 제2장인데요, 여기에 ‘뿌리 깊은 나무’라는 비유가 나옵니다.

 

뿌리가 깊은 나무는 바람에 움직이지 아니하므로, 꽃이 좋고 열매가 많으니…”

 

여기서 나무 = 조선, 뿌리 = 선조들을 가리키며, 즉 조선왕조 건국의 명분과 정당성을 알리기 위해 집필된 책입니다.

 

세종한글

그렇다면, 세종대왕은 어떤 인물이었을까요?

세종대왕은 책을 즐겨 읽었는데 활자중독증에 걸렸었다고 합니다. 한시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몹시 불안해해서 어렸을 때 아버지인 태종이 눈이 나빠질 것을 염려해 모든 책을 뺏었을 때 숨겨 두었던 책 한 권을 100번 읽은 후 ‘100번을 읽으니 비로소 그 참된 뜻을 알겠다’고 한 기록이 있습니다. 결국, 백성을 위한 정치와 한글 창제로 시력을 잃게 되었습니다.

 

한글 = 애민(愛民)

그렇다면, 세종대왕은 왜 한글을 만들려 했을까요?

한글 창제 이전, 조선반도에서는 중국에서 온 한자를 사용했었습니다. 당연히 백성들은 한자를 알지 못했습니다. 책을 읽기는커녕 중요한 공고문도, 법도 알 수 없었습니다. 죄가 죄인 줄 모르고 죄를 범해 잡혀 들어가도 그 억울함을 호소할 상소문도 올릴 수 없었습니다. 그것을 불쌍히 여긴 세종대왕은 우리의 말을 기록하는 글자를 만들게 됩니다.

 

한글 창제

한글은 조선 제4대 왕 세종대왕이 창제, 1446년 9월 상순에 반포된 표음문자입니다. 소리를 내는 발음기관의 모양을 본 따 만든 자음과 자연의 원리, 우주 만물의 근원(∙ ㅡ ㅣ, 천지인)을 담은 모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언어는 본래 소리이므로 글자에도 소리의 이치를 담은 것인데요, 소리를 그렸다고도 말할 수 있겠지요. 한글은 글자의 모양과 발음이 일치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발음을 잘 하고 싶으시다면 일본어나 영어 등에 빗대어 외우지 말고 그 원리대로 입 모양과 혀의 움직임에 주의하여 연습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수업 중에 한글을 처음 배우시는 분들께 열정적으로 입 모양과 혀의 위치를 강의하는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창제 원리 그대로 연습한다면 누구든 자연스러운 발음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어떠셨나요?

한글은 반포일과 창제인, 창제 원리를 명확이 아는 세계 유일의 문자임과 동시에 고작 24자로 무려 11,172자를 만들 수 있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표음문자입니다. 2017년 올해는 한글이 만들어진 지 571년째 되는 해로 ‘571돌(생일을 세는 단위로 주로 어린아이의 생일에 사용함)’이라고 불립니다.

여러분이 배우는 한국어, 그리고 한글. 그 역사와 의미를 이해함으로 보다 한국어에 애정을 가지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으셨으면 합니다. 한글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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