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 아티스트 ‘AKMU’의 매력을 소개합니다.

2022年07月16日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K-POP이라고 하면 BTS나 TWICE, BLACKPINK를 떠올리는 분이 많으실 텐데요. 이번에는 BTS나 TWICE에 비하면 일본에서의 지명도는 낮지만 한국에서는 인기가 많은 실력파 남매 듀오 ‘AKMU’의 매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AKMUとは

AKMU는 2014년에 데뷔했습니다. 처음에는 ‘악동뮤지션’이라는 그룹명으로 활동하다가 2019년 ‘AKMU’로 그룹명을 변경했습니다. ‘AKMU’는 ‘Akdong Musician’의 약어로 ‘악뮤’라고 불리며 사랑받고 있습니다. ‘BLACKPINK’ 등 실력파들이 모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AKMU의 구성

AKMU는 친남매인 이찬혁(오빠), 이수현(여동생)으로 구성된 2인조입니다. 음악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5년간 몽골에서 살았다는 이색적인 경력이 있습니다. 작사 작곡은 주로 오빠인 이찬혁이 담당하고 여동생인 이수현은 메인 보컬을 맡고 있습니다. 친남매이기도 해서 호흡이 딱 맞는 두 사람의 하모니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AKMU의 매력

AKMU의 매력은 참 많지만 유일무이한 투명한 느낌을 주는 하모니와 곡의 분위기에 맞춰 매번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점이 아닐까요? 유행을 타지 않는 개성적인 스타일을 확립하여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혼성 듀오로서 실력파들로 가득한 한국 연예계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추천하는 곡

여러 곡들이 있지만 독단적 편견으로 특별히 추천하는 두 곡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곡은 2019년 9월에 발표된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라는 발라드곡입니다. 제목의 뜻은 ‘別れまで愛せるはずがない、君を愛しているんだ’라는 의미입니다. ‘어떻게 ~겠어’는 ‘どうして～するというのか’라는 반어적 의미로 사용되는 문법인데요. 한 편의 시 같은 아름다운 가사도 참 좋아서 한국어 공부로도 추천드립니다.

이어서 두 번째 곡은 2021년 7월에 발표된 ‘낙하’라는 곡입니다. 제목의 뜻은 ‘落下’입니다. 국민적인 인기 아티스트 IU와의 협업으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다소 난이도가 높은 가사이지만 ‘추락도 비상이 될 수 있다’, ‘힘들 때도 곁에 있겠다’라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참신한 멜로디와 MV의 세계관이 계속 보고 싶게 하는 곡입니다.

한국에는 일본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아티스트가 아직 많습니다. 서울메이트 한국어학교에서는 K-POP을 잘 아는 친구들과 만날 기회가 많을 것입니다. 게다가 원어민 선생님이 아는 사람만 아는 아티스트나 명곡을 가르쳐 줄지도 모릅니다. 무료 체험 수업도 진행 중이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꼭 연락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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