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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과 ‘선덕여왕’에 등장하는 ‘진흥왕(真興王)’은?

2022年07月02日

신라(新羅)의 발전에 빼놓을 수 없었던 화랑(花郎).

2021년 6월부터 NHK BS 프리미엄에서 방영 중인 ‘화랑’. 박서준을 비롯해서 SHINee의 민호, BTS의 V 등 K-POP 아이돌이 다수 출연한 청춘 로맨스 사극입니다. 이 드라마는 6세기 말 신라에 실존했던 ‘화랑’들을 모델로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출처:https://mottokorea.com/mottoKoreaW/FunJoy_list.do?bbsBasketType=R&seq=46453

무대가 되는 신라는 한반도 남동부에 위치해 기원전 57년경 건국되었다고 전해지는데요. 초기에는 박・석・김 세 씨족이 번갈아가며 지도자를 맡다가 4세기경부터 중앙집권 국가로 발전하기 시작하며 김 씨에 의한 왕위 계승이 확립되었습니다. 6세기 전반에는 불교를 공인하는 한편 병부 설치, 율령 반포, 공복 제정 등을 통한 통치 질서를 확립하였습니다. 6세기 중반에는 ‘화랑’이라 부르는 무사단을 두어 그들의 활약으로 신라는 고구려(高句麗)의 지배하에 있던 한강 유역을 차지하면서 한반도 북부까지 진출하게 됩니다.

이처럼 신라가 발전을 거듭하는 데 있어 빼놓을 수 없었던 화랑. 당시 화랑은 군사적 리더의 훈련 기관임과 동시에 제사를 집행하고 악기를 다루며 그림을 그리는 등 다양한 분야의 엘리트 양육소였던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함께 화랑의 전신이라 부르는 ‘원화(源花)’에 대해서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두 명의 절세미인을 선발한! ‘원화(源花)’란?

드라마 중 박형식이 연기하는 신라의 진흥왕이 서기 576년에 원화 제도를 시작하였는데요. 인재 등용에 어려움을 겪던 진흥왕이 ‘남모’와 ‘준정’이라는 두 명의 미인을 원화로 발탁하여 300명의 젊은이들을 통솔하게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그야말로 사이좋은 두 사람이었지만 후에 서로의 미모를 시기하면서 질투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모는 준정이 권하는 술을 마신 후 강에서 익사하는데요. 얼마 안 가 준정이 남모를 살해한 것이 밝혀지면서 준정은 처형을 당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진흥왕은 원화 제도를 폐지하고 귀족 남성 중에서 뽑는 화랑으로 제도를 바꿉니다.

또한, 드라마 상에서는 진흥왕의 모친 지소태후(只召太后)가 원화였다는 이야기 전개이지만 연대적으로도 사실과는 무관하다고 하네요.

영토를 확장해 나간 ‘진흥왕’은?

540년 7월에 선대 법흥왕(法興王)이 붕어(崩御)한 후 7살의 나이로 즉위한 진흥왕. 이런 탓에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일정 기간 친모가 정무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548년 백제(百済)가 고구려에 침공당했을 때 진흥왕은 15살 무렵의 나이로 백제에 원군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또, 백제의 성왕(聖王, 재위 523~554년)은 진흥왕에게 공주를 시집보냈는데 554년 가야(伽倻・加羅)와 함께 신라의 관산성(管山城)에 총공격을 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라는 백제군을 기습하여 성왕을 죽였습니다. 이처럼 신라는 이 진흥왕 시대에 국력을 비약적으로 증대시켜 나갔습니다.

진흥왕의 만년의 연인, ‘미실’은?

정사(正史)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화랑세기(花郎世紀)』에만 기록되어 있는 진흥왕의 만년의 연인으로 당대 최고의 요부(妖婦)라 불리었던 여성, ‘미실’. 한국에서 2009년에 방영된 ‘선덕여왕(善徳女王)’에서는 청순파 이미지였던 고현정이 첫 악역이라 할 수 있는 미실을 연기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첫 방송 후 역할이 이보다 잘 어울릴 수는 없다며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실제로도 진흥왕의 아들 제25대 진지왕(真智王)과 제26대 진평왕(真平王)과의 색사로도 유명했다는 일화가 있는데 보통 여성은 아니었던 것이 분명한 듯합니다.

출처:https://s.mxtv.jp/drama/seondeok/

또한, 세계문학대상을 수상하며 한국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관능 역사 소설 『미실』은 미실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그리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은 꼭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한류 드라마를 좋아한다면 언젠가는 자막 없이 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싶기 마련인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단어의 습득은 물론이지만 한국어 교실에 다니며 한국인 선생님께 배우는 것이 제일의 지름길입니다. 도쿄 한인타운 신오쿠보에 있는 ‘서울메이트 한국어학교’에서는 수업 견학 및 체험 수업도 접수 중입니다. 우선 부담 없이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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