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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のお花見

2019年03月19日

もうすっかり暖かくなって、お花見の季節がやって来ましたね。天気が良い日は気分も明るくなって心まで暖かくなるような気がします。ミセモンジ(1月のコラムをご参考ください)が心配なところですが、殺人的な寒さの韓国の冬が終わって、旅行に丁度いい季節です。

ということで、今回はこの時期にぴったりなソウルのお花見まつりをご紹介したいと思います。今から韓国旅行を計画している方は必見ですよ!

 

ヨイドお花見まつり

ソウルの都心で楽しめるお花見まつりといえば断然「ヨイドお花見まつり」ですね!ソウル市内で最も大きなまつりですし、アクセスの利便性と漢江(ハンガン)沿いということで大人気なお祭りです。ここからはその「ヨイドお花見まつり」を分かりやすくまとめてご紹介します。

 

毎年春が訪れるとヨイド(汝矣島、9号線国会議事堂前駅)では済州島(チェジュド)が原産地のソメイヨシノ1,866本を始めとするツツジ、レンギョウ、ツヅミバナ、トウウチゴなど13種87,859本の春の花が満開になります。2005年に始まって今年で14回目を迎えるヨイドお花見まつりは、お花見はもちろん、人気歌手のスペシャルステージありの開幕式やまつり期間中には展示会、各種体験ブース、作文大会などの多彩なイベントが行われるので、見どころ・楽しみ満載です。

 

まつり期間中は歩行者天国になるので混雑も控えて、またお子さん連れの家族や体が不自由な方のためのベビーカー、車椅子、さらにはスニーカー、子供用の三輪車まで貸出が可能です。その他にも、パウダールーム、授乳室、観光案内所、解説サービス、救護所などの施設も設けられるので、安心してお花見を楽しむことが出来ます。

開催中はSNSで実況中継をしたり、会場マップや近辺のお店で使えるクーポンを載せたアプリも提供されるので、ご興味のある方はぜひチェックしてみてください!

ヨイドお花見まつり
開催日 2019年4月5日~11日
住所 Yeouiseo-ro, Yeongdeungpo-gu, Republic of Korea.
HP

http://flower.ydp.go.kr

 

韓国の春花

さ、ここからは韓国で春に咲くお花、特にヨイドお花見まつりで楽しめるお花について紹介します。

1.  왕벚나무(ウァンボンナム、ソメイヨシノ)

4月葉より先に白または紅色の花3~6本が散房花序(花の位置が下方で平らにそろうようになっている花のつき方)で咲きます。済州島(チェジュド)原産地の特産種で、天然記念物に指定・管理されています。

2. 조팝나무(ジョパブナム、ツヅミバナ)

野山で育つ조팝나무(ジョパブナム)は、高さは1.5~2m、栗色のバラ科の木で、葉が卵状楕円形で縁がのこぎりの歯の形をしているのが特徴です。4~5月に白い花が無数に咲きます。

3. 진달래꽃(ジンダルレコッ、ツツジ科)

진달래꽃(ジンダルレコッ)と次の紹介する철쭉(チョルチュク)は、日本語にするとどちらもツツジですが、実は同じツツジ科であって、違う品種です。 진달래꽃(ジンダルレコッ)はめしべが1個、おしべが10個で、萼(がく)が無く枝からそのまま花が咲くことが特徴です。また、철쭉(チョルチュク)と違って食用が可能で、血液循環、喘息、女性の生理不順に良いと知られています。花言葉は、「愛の喜び」。

4. 철쭉(チョルチュク、ツツジ科)

철쭉(チョルチュク)は、めしべとおしべの数は진달래꽃(ジンダルレコッ)と同じですが、萼(がく)があることとおしべがめしべより少々長いのが特徴です。花の色も진달래꽃(ジンダルレコッ)より濃いめで派手です。そして、濃い斑点があるのも特徴です。しかし、可愛い見た目とは反面、철쭉(チョルチュク)は毒を持っているので食用は出来ません。철쭉(チョルチュク)の名前を由来は、中国で羊が철쭉(チョルチュク)を見るとおびえてぶるぶるするということから来たそうです。花言葉は진달래꽃(ジンダルレコッ)と同様、「愛の喜び」。

5. 개나리(ゲナリ、レンギョウ)

개나리(ゲナリ)は、韓国では春を知らす最も代表的なお花です。黄色で4月に開花します。よく小学校の前に진달래꽃(ジンダルレコッ)と一緒に咲いていたりします。漢方では개나리(ゲナリ)科の実を干したものを悪寒・発熱・リンパ線炎・湿疹などに処方します。また、개나리(ゲナリ)で酒を醸して飲むこともあります。

 

さ、ここまでソウルのヨイドお花見まつりと韓国の春花についてご紹介しました。いかがでしたか?もし4月ソウルへ旅行の予定の方はぜひぜひ一度寄ってみてください!

 

 

이제는 제법 따뜻해서 꽃놀이 가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네요. 날씨가 좋으면 기분도 좋아져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미세먼지(1월 컬럼을 참고해 주세요)가 걱정되긴 하지만 살인적인 한국의 겨울이 끝나고 여행 가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이번 테마는 이 시기에 딱 맞는 서울의 봄꽃축제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앞으로 한국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 적극 추천합니다!

 

여의도 벚꽃축제

서울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봄꽃축제라고 하면 단연 ‘여의도 봄꽃축제’지요! 서울 시내에서 가장 큰 축제이기도 하고 교통도 편리하고 강변이라 아주 인기가 많은 축제입니다. 그럼, ‘여의도 봄꽃축제’를 알기 쉽게 정리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매년 봄이 되면 여의도(9호선 국회의사당앞역)에서는 제주도가 원산지인 왕벚나무 1,866그루를 비롯해서 진달래, 개나리,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13종의 87,859그루의 봄꽃이 만개합니다. 2005년에 시작해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여의도 봄꽃축제는 꽃놀이는 물론 인기 가수의 축하무대 및 개막식, 축제 기간 중 열리는 전시회, 각종 체험부스, 백일장 등 다채로운 이벤트의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합니다.

 

축제 기간 중에는 차 없는 봄꽃 길을 운영하기 때문에 혼잡하지도 않고 아이가 있는 가족이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유모차, 휠체어는 물론 운동화, 아이용 세발자전거까지 대여가 가능합니다. 그 밖에도 파우더 룸, 수유실, 관광안내소, 해설 서비스, 의료실 등의 시설도 있어서 안심하고 꽃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개최 기간 중에는 SNS로 실황중계를 하거나 회장 지도나 근처 가게에서 이용 가능한 쿠폰을 주는 어플도 제공하고 있으니까요.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체크해 보세요!

여의도 봄꽃축제
개최일 2019년 4월 5일 ~ 11일
주소 Yeouiseo-ro, Yeongdeungpo-gu, Republic of Korea.
HP http://flower.ydp.go.kr

 

한국의 봄꽃

자, 여기서부터는 한국의 봄꽃, 특히 여의도 봄꽃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꽃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왕벚나무

 4월에 잎보다 먼저 흰색 혹은 홍색의 꽃 3~6개가 산방화서(꽃의 위치가 아래쪽에서 평평하고 가지런하게 피는 개화방식)로 피는 왕벚나무는 제주도가 원산지인 특산종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관리되고 있습니다.

2. 조팝나무

 산야에서 자라는 조팝나무는 높이 1.5~2m, 밤색의 장미과 나무로 잎이 타원형이고 가지가 톱니바퀴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4~5월에 흰색 꽃이 무수히 달립니다.

3. 진달래꽃

 진달래꽃과 다음에 소개할 철쭉은 일본어로는 둘 다 ‘츠츠지(ツツジ)’인데요. 실은 같은 진달래과이지만 다른 품종입니다. 진달래꽃은 수술이 1개, 암술이 10개로 꽃받침이 없고 가지에서 바로 꽃이 피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철쭉과 달리 식용이 가능하며 혈액순환, 천식, 여성 생리불순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꽃말은 ‘사랑의 기쁨’.

4. 철쭉

 철쭉은 수술과 암술의 수는 진달래꽃과 같지만 꽃받침이 있고 수술이 암술보다 조금 긴 것이 특징입니다. 꽃 색깔도 진달래꽃보다 진하고 화려합니다. 그리고, 짙은 반점이 있는 것도 특징인데요. 하지만 귀여운 모습과는 반대로 철쭉에는 독이 있어서 식용은 불가능합니다. 철쭉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중국에서 양이 철쭉을 보면 무서워서 비틀비틀한다는 말에서 왔다고 합니다. 꽃말은 진달래꽃과 같이 ‘사랑의 기쁨’.

5. 개나리

 개나리는 한국에서 봄을 알리는 가장 대표적인 꽃입니다. 노란색이고 4월에 개화합니다. 자주 초등학교 앞에 진달래꽃과 함께 피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한방에서는 개나리과의 열매를 말린 것을 오한・발열・림프선염・습진 등에 처방합니다. 또, 개나리를 술로 빚어서 마시기도 합니다.

 자, 지금까지 서울의 여의도 봄꽃축제와 한국의 봄꽃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어떠셨나요? 혹시 4월에 서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꼭 한번 들러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