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학 생활과 대학 시설에 대해 소개
여러분이 한국어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 혹은 한국어를 공부하는 목적은 무엇인가요? 한국에 교환 유학을 가고 싶어 하는 분, 어학 유학을 하고 싶어 하는 분, 워킹 홀리데이로 가고 싶어 하는 분, 코로나19 상황으로 좀처럼 현실화될 수 없어 속상하시지요. 그런 가운데 한국의 대학 생활을 조금이라도 상상하실 수 있게 온라인 유학으로는 실감하기 어려운 현지 대학 생활과 대학 시설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사진과 정보는 2016년경 성신여자대학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현재와는 상이할 수 있습니다.
한국 대학의 수업
한국 대학의 수업은 3~6월 전기, 9~12월 후기로 나뉩니다. 대체로 7~8월과 2~3월에 장기 방학이 있습니다. 수업은 1차시가 최대 3시간까지 있어 일본보다도 긴데요. 물론 대학에 따라 다르겠지만 1차시 3시간 수업을 하는 대학이 특수한 것은 아닙니다. 1차시 3시간 수업인 경우 시간표는 보통 9~12시, 12~15시, 15~18시인데 이에 더해 18~21시 수업이 있는 학교도 있습니다. 밤늦게까지 수업이 있는 것도 일본과는 다른 특징이라고 할 수 있지요. 도서관도 22시까지 열려 있고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전에는 24시간 개방되었습니다.
또, 추가로 수업료가 필요하지만 개인의 사정에 맞춰 여름방학과 봄방학에도 수업을 듣고 학점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수업 내용은 일본과 비교했을 때 개인이나 그룹 발표가 많으며 그룹 과제도 중시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감 있는 발표와 완성도 높은 자료를 선보입니다.
한국의 대학 생활
한국은 엄격한 학력 사회인 관계로 대학 성적과 재학 중의 활동이 취업에 큰 영향을 줍니다. 그렇게 때문에 대다수 학생들은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은 물론 과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스펙을 높이기 위해 매일 노력합니다.
수업 풍경의 특징 한 가지는 카페에서 구입한 음료를 들고 들어오는 학생이 많다는 점인데요. 특히 더운 여름에는 L 사이즈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손에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눈에 띕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 근처에는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작은 카페들이 많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 한국에서는 재학 중에 휴학하는 사람을 오히려 일반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휴학을 하는 이유는 어학 유학이나 봉사활동, 인턴, 학비를 벌기 위한 아르바이트 등 다양합니다. 또, 대부분의 남학생들은 대학교 1학년이 끝나고 2학년이 되기 전 기간에 군대에 가기 때문에 군 복무 중에는 휴학을 하게 되지요. 이러한 사정도 있어 휴학 중 수업료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한국 대학교의 시설
한국의 대학교에도 식당이나 도서관, 편의점 등 기본적인 시설은 일본과 똑같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 밖에 대학교 내부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멋진 카페나 복사실,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는 헬스장과 같은 곳도 있습니다. 또, 복도나 빈 공간에는 거울이 많고 매점에서 컬러 콘택트렌즈가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미의식이 높은 사람이 많은 한국만의 특징일지도 모르겠네요.
한국과 보다 근접한 환경에서 한국어를 배워 보고 싶으신 분께는 한국어 교실을 추천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에 가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원어민 선생님과 직접 교류를 함으로써 한국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서울메이트 한국어학교에서는 체험 수업도 진행 중이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꼭 한번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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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の大学生活と大学施設についてご紹介
皆さんが韓国語に興味を持った理由、もしくは韓国語を勉強する目的はなんですか？韓国に交換留学をしたい方、語学留学をしたい方、ワーホリに行きたい方、コロナ禍でなかなか実現ができないのが悔しいですよね。そのような中で、韓国の大学生活を少しでもイメージしていただくことができればと思い、オンライン留学では実感することが難しい現地の大学生活と大学施設についてご紹介しま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