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の街並みを上から眺められるのはNソウルタワーだけではないんです。ソウルの街を空中散歩できるスポット、서울로7017（ソウルロ7017）に行ってみませんか？

서울로7017（ソウルロ7017）とは

もともとはソウル駅を東西に繋げる高架橋で、1970年に誕生しました。2015年には老朽化により撤去の計画が持ち上がりますが、2017年には「都市再生」の工夫の結果、歩行者用道路として再び開通しました。

1970年に開通した道路が2017年に新しく生まれ変わったことから서울로7017（ソウルロ7017）とネーミングされました。まだまだ新しいスポットです。

ソウルロ7017

ソウルロ7017には何があるの？

ただの道でしょ、と思ったみなさん。서울로7017（ソウルロ7017）はただの道ではないんです。
観光情報センターでは서울（ソウル）の観光について情報収集をしたり、ショップでは서울로7017（ソウルロ7017）の記念品を買ったり。レストランやカフェもあるんですよ。遊歩道には植物や木々が植えられ景観も美しく、緑に囲まれ歩くだけでも癒されます。

移動のためだけではなく、ちょっと立ち止まってコーヒー片手に서울（ソウル）の街を眺めてみるのも良いですね。実用性もばっちり。南大門市場、明洞など観光地へのアクセスも便利で移動が楽しく過ごせます。

ソウル駅はどんなところ？

韓国の国鉄である韓国鉄道公社が運営している서울시（ソウル市）にある駅。目の前には南大門があり、観光の拠点としても欠かせない場所ですね。

その歴史は1900年から。当時は「京城駅」という小さな駅舎でした。その後人口の増加による改装を行い、2004年に高速鉄道KTXが開通したタイミングで現在の新しい駅舎に生まれ変わりました。

東京駅のような佇まいのレンガ造りの駅舎は2004年までは実際に使われていたもの。現在も解体されずに展示スペースとして活用されており、韓国最古の駅舎、その重厚な造りを間近に見ることができます。

夜も格別、서울로7017（ソウルロ7017）、そして旧ソウル駅舎のライトアップにはうっとりしてしまいます。

ソウルの陸の玄関口であるソウル駅に近く、旅の出発地で新たな観光スポットになりそうですね、ぜひ活用してみてくだ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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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を勉強中の方は上の記事を韓国語で読んでみましょう！

【서울의 인기 관광 명소】서울 거리를 공중 산책, 서울로 7017

서울 거리를 위에서 내다볼 수 있는 건 N서울타워만이 아니랍니다. 서울 거리를 공중 산책할 수 있는 곳, ‘서울로 7017’로 가 보실까요?

’서울로 7017’이란?

원래는 서울역을 동서로 잇는 고가 도로로 1970년에 탄생했습니다. 2015년에 노후화로 인한 철거 계획이 거론되다가 2017년 ‘도시 재생’이라는 연구 끝에 보행자 도로로 다시 개통되었습니다.

1970년에 개통된 도로가 2017년에 새로이 다시 태어난 것에서 ‘서울로 7017’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아직 얼마 안 된 명소입니다.

서울로 7017

서울로 7017에는 뭐가 있을까?

그냥 도로 아니겠냐고 생각한 여러분. 서울로 7017은 그냥 도로가 아닙니다.
관광 정보 센터에서는 서울 관광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숍에서는 서울로 7017 기념품도 사고. 레스토랑이나 카페도 있답니다. 산책로에는 식물과 나무가 심어져 있어 경관도 아름답고 녹색으로 둘러싸여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이동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잠깐 멈춰 서서 커피를 한 손에 들고 서울 거리를 바라보는 것도 좋겠네요. 실용성도 만점. 남대문시장, 명동 등 관광지까지의 접근성도 좋아, 이동 중에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서울역은 어떤 곳일까?

한국 국철(国鉄)인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서울시에 있는 역. 바로 앞에는 남대문이 있어 관광의 거점으로도 빼놓을 수 없는 장소지요.

그 역사는 1990년부터인데요. 당시에는 ‘경성(京城) 역’이라는 작은 역사였습니다. 그 후 인구가 증가하면서 개조가 진행되어 2004년 고속철도 KTX가 개통됨과 동시에 현재의 새로운 역사로 재탄생하였습니다.

도쿄역 외관과 비슷한 벽돌로 지어진 역사는 2004년까지 실제로 사용되었던 건물입니다. 현재까지도 해체되지 않고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어,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의 그 중후한 구조를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밤에도 특별한 서울로 7017, 그리고 옛 서울 역사의 조명들은 정신을 잃고 보게 됩니다.

서울에 육지로 들어가는 현관문인 서울역에 가까운 서울로 7017, 여행의 출발지이자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 같네요. 꼭 한번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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