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재미있는 문화!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란?
여러분, 안녕하세요♪
일본의 옆에 위치한 한국은 일본과 닮은 부분도 많지만 개중에는 일본에서는 말도 안 되는 문화도 존재하지요! 이번에는 그중에서도 유명한 ‘빨리빨리 문화’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국 드라마를 자주 보는 분들이나 한국에 간 적이 있는 분들은 한 번쯤은 느껴보신 적이 있지 않을까요? 이 문화를 처음 듣는 분들도 언젠가 한국에 갈 때를 위한 예습으로 생각하고 읽어 주세요.
‘빨리빨리 문화’란?
한국어로 ‘早く’를 ‘빨리’라고 하기 때문에 ‘早く早く文化’는 한국어로 ‘빨리빨리 문화’라고 부릅니다. 한국 드라마에서도 자주 상대방의 행동이 느릴 때 ‘빨리빨리~!’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지요. 한국인 중에는 성격이 급한 사람이 많은데 그런 사람의 언행을 ‘빨리빨리 문화’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한국인이 얼마나 성격이 급한지 몇 가지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① 엘리베이터 버튼을 계속 누른다
한국에서는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는 것조차 느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가면 문이 닫히는 것을 못 기다리고 버튼을 계속 누르는 사람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래도 불필요한 시간을 없애고 싶은 마음은 어느 정도 이해가 가네요(^_^)
② 고객의 서명을 점원이 할 때가 있다
가게에서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면 영수증에 사인을 하지요. 한국에서는 고객이 해야 하는 서명을 점원이 대신하기도 합니다!
일본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어서 놀랍네요! 게다가 서명할 때 일자로 줄을 긋거나 구불구불한 선을 그리는 경우가 많은데 서명을 할 때조차 ‘빨리빨리 문화’가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③ 사이트 연결이 몇 초간 지연되면 키보드를 계속 두드린다
한국의 인터넷은 연결이 굉장히 빠른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사이트에 접속했을 때 몇 초간 연결이 안 되면 키보드를 계속 두드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혹은 해당 사이트 창을 일단 닫아버리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가만히 기다리는 것도 불필요한 시간으로 느끼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④ 영화 엔딩 크레디트를 보지 않고 퇴장한다
일본에서도 영화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갈 때 퇴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과반수의 사람들은 마지막까지 남아 있는 것 같은데요.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면 자리에서 일어난다고 합니다. 엔딩 크레디트 후에 메시지나 공지가 숨겨져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좀 아깝네요!
정리
이번에는 재미있는 한국 문화 ‘빨리빨리 문화’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한국에서 자주 있는 일이라고 공감하시는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요? 한국에 갔을 때 꼭 한번 체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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