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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최고!?’ 한국인의 금전 감각

2022年04月26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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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부모의 빚을 대신 갚아야 한다!?

한류 드라마를 보다 보면 뭐가 되든 돈에 관련된 이야기가 많다고 느낍니다. 오래된 작품으로 박신양 주연의 드라마 ‘쩐의 전쟁’이 있었는데요. 2007년에 한국에서 방영된 본 작품은 시청률이 20%를 넘으며 2015년에는 쿠사나기 츠요시(草彅剛) 주연으로 일본판 리메이크도 방영되었습니다.

첫 장면부터 주인공의 여동생 결혼식에 아버지의 빚쟁이들이 나타나 식장을 엉망진창으로 만든다는 말도 안 되는 전개로 보이지만 한류 드라마에서 자주 보게 되는 광경이지요. 그 후 아버지는 자살하고 주인공 남자는 서울대를 졸업했음에도 불구하고 빚 때문에 편의점 아르바이트에조차 채용되지 못한 채 결국 노숙자로 전락해 버리고 맙니다. 그러고는 만신창이가 되면서까지도 강하게 결의합니다. ‘내가 사채 회사의 보스가 되어서 이 세상에 복수하고 말 거야!’라고. 그 후 사채업자 두목인 할아버지를 만나면서 그의 지도 아래 순식간에 사채 회사의 보스로 올라서게 되는데요. 밑바닥에서부터 올라서는 과정이 아무튼 통쾌하고 보고 있으면 속 시원해지는 드라마입니다.

출처:BS朝日番組公式HP

아버지의 부채라고 하면 인기 배우 박보검은 2008년 15세 당시 아버지가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빌린 3억 원(현재 환율로 약 3,000만 엔)의 연대보증인이 되었는데요. 그 후 사업은 실패하고 그 빚은 2014년에는 8억 원(약 8,000만 엔)까지 불어나면서 아무것도 몰랐던 박보검은 개인 파산 수속을 밟게 되었습니다. 개인 파산 신청의 결과 이미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던 박보검에게 변제 능력이 있다고 판단한 재판소는 3,000만 원(약 300만 엔)의 변제를 명령. 다행히도 드라마 ‘응답하라 1998’이 히트를 친 덕에 완제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출처:Kstyle

이러한 것들로부터 한국에서는 “부모의 빚은 자식이 갚는 것”이라는 암묵적인 규칙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터무니없는 소문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재산을 증여하는 ‘효도 계약서’란!?

‘쩐의 전쟁’에도 출연한 배우 신동욱은 2019년 조부와의 재산 문제가 발발. 소송까지 가게 되면서 누리꾼들로부터 비판적인 댓글이 끊이지 않은 관계로 주연 예정이었던 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 하차하는 사태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떠오르는 것이 2015년경부터 한국 사회에 존재하는 ‘효도 계약서’. 이것은 그 이름대로 부모가 자식에게 재산을 증여하는 조건으로 자식의 효도를 의무화시키는 계약입니다. 세계 어디에서도 흔하지 않은 이 계약은 재산만 물려받고 부모를 학대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아 생겨났다고 하는 설이 있는데요. 신동욱의 경우 조부가 여러 차례 가족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는 사실이 있었으므로 이 사례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돈이 얽혀 있으면 혈육 관계인 부모 자식이라고 해도 “갑과 을”의 관계가 되어 버리는 한국 사회의 전형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wowKorea

현금화를 역행하는 ‘99억의 여자’

조여정 주연의 드라마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목격한 사고를 계기로 99억 원이라는 거금을 손에 넣고 인생을 다시 살고자 하는 평범한 주부가 주인공입니다. 현금화가 두드러지게 진행되고 있는 한국 사회에 있어 99억 원을 3등분한 현금을 주고받는 것이 신선한 느낌을 줌과 동시에 돈에 얽힌 복잡한 인간관계를 그려내는 방식이 꽤 재미있는 드라마입니다. “돈 세탁” 등 일본어로도 그리 익숙지 않은 말들도 많고 크고 작게 돈에 대한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자유를 손에 넣기 위해서 돈은 필요 불가결한 것이지만 동시에 돈으로는 바꿀 수 없는 나 자신이 되어야겠다고 강하게 느끼게 하는 드라마였습니다.

우선 한류 드라마로 공부해 보면?

이 드라마는 주인공이 불륜이라는 설정인 관계로 유혹하는 말이나 술자리에서 자주 쓰는 말도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돈을 놓고 서로 죽이는 등 싸움하는 장면도 많아서 그럴 때 자주 쓰는 말에도 주목하고 싶은 부분인데요. 드라마 대사 등을 자막 없이 이해할 수 있으려면 단어 습득은 물론 한국어 교실에 다니면서 한국인 선생님에게 배우는 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신오쿠보에 있는 ‘서울메이트 한국어학교’에서는 수업 견학과 체험 수업도 접수 중이니 우선 부담 없이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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