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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の貨幣ー紙幣編ー

2018年09月14日

暑い夏もいよいよ最後ですね。朝と夜涼しい風が気持ちいいこの頃、いかがお過ごしでしょうか。韓国も最近は過ごしやすい天気が続いて、旅行には丁度良い季節だと思います。

今回のテーマは、「韓国の貨幣―紙幣編―」です。韓国の紙幣と言えば、「緑・黄色・青に韓服(ハンボク、韓国の伝統服)を来ている男性と女性が描かれたもの」という印象が強い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そこに描かれた人物たちや数字、記号など、韓国の紙幣をご紹介します。

紙幣の人物

韓国の紙幣には韓国人が最も尊敬する人物が描かれています。絵と共に詳しく紹介します。

まず、1万ウォン札の人物は、皆さんもご存知のハングルを作った「世宗大王(セジョンデワン、1397~1450)」です。朝鮮時代の4代王で、ハングルのみならず太陽時計と水時計を発明し、政治・経済・科学・芸術全て分野に偉大な業績を残しました。

「경복궁(ギョンボックン、景福宮)」の前にある大きな銅像が「世宗大王」です。

次に5千ウォン札の人物は、朝鮮時代の学者で政治家でもある「栗谷李珥(ユルゴク・イイ、1536~1584)」です。社会問題の解決に力を注いだ人物です。

千ウォン札の人物は、朝鮮時代の学者「退溪李滉(テゲ・イファン、1501~1570)」です。儒学を研究し、教育にまつわることに全身を尽くした人物です。

最後に5万ウォン札の人物は、朝鮮時代の芸術家「申師任堂(シンサイムダン、1504~1551)」です。詩・絵・書道全ての分野で活躍した女性芸術家であると共に、5千ウォン札の人物ユルゴク・イイの母でもあります。韓国では良妻賢母の象徴的な最高の女性像として高く評価されています。

この人物たちの共通点は、学問を研究しより良い社会にするために努力した朝鮮時代の人物であることです。この人物たちは、「世宗路・テゲ路・ユルゴク路」のような道路名や都市名、建物の名前からも見かけるほど、この人物たちに対する韓国人の尊敬心が分かります。

紙幣で分かる朝鮮時代の衣服文化

紙幣の人物をよく見ると、朝鮮時代の衣服文化が分かります。紙幣の男性は皆帽子をかぶっています。しかし、3人ともそれぞれかぶっている帽子が異なります。この帽子から当時代の身分と職業を知ることが出来ます。

世宗大王の帽子は王が政を行う時にかぶるもので、テゲ・イファンの帽子は官僚が仕事をする時、ユルゴク・イイの帽子は学者が学問を研究する時の帽子です。

このように、朝鮮時代の帽子は状況によってかぶる帽子が異なっていました。

紙幣に隠れている面白い絵

最後にご紹介するのは、紙幣に隠れている面白い絵です。

1万ウォン札の左側の光っている部分、お札を左右に動かしてみると韓国の地図、数字、太極旗(テグッキ、韓国の国旗)が現れます。また、1万ウォン札を上げて照らして見てみると、左側に世宗大王の顔や数字が見えます。これは、偽装紙幣を防止するためだそうです。

さ、ここまで韓国の貨幣、今回は紙幣についてご紹介しました。「旅行で何回も使っていお金に、このような意味があるとは!」と思われてい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今度韓国旅行の際に、一度紙幣に隠れた絵を探してみてください!

韓国語を勉強中の方は上の記事を韓国語で読んでみましょう!

더운 여름도 드디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기분 좋은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 한국도 요즘에는 날씨가 지내기 좋아서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인 것 같습니다.

이번 테마는 ‘한국의 화폐 –지폐 편 -‘입니다. 한국의 지폐라고 하면 ‘녹색·주황색·파란색에 한복을 입은 남자와 여자가 그려진 종이’라는 인상이 강하실 것 같은데요. 지폐에 그려진 인물들과 숫자, 기호 등 한국의 지폐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폐 속 인물

한국의 지폐에는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들이 그려져 있는데요.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만 원짜리 지폐의 인물은 여러분도 잘 아시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1397~1450)입니다. 조선시대 4대 왕으로 한글뿐 아니라 해시계와 물시계를 발명하고 정치·경제·과학·예술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겼습니다.

‘경복궁(景福宮)’ 앞에 있는 큰 동상이 바로 ‘세종대왕’입니다.

다음은 오천 원짜리 지폐의 인물인데요, 조선시대 학자이자 정치가이기도 한 ‘율곡 이이(1536~1584)’입니다. 사회문제 해결에 많은 기여를 한 인물이지요.

천 원짜리 지폐의 인물은 조선시대 학자 ‘퇴계 이황(1501~1570)’입니다. 유학을 연구하고 교육 관련 일에 힘을 쏟은 인물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만 원짜리 지폐의 인물은 조선시대 예술가 ‘신사임당(1504~1551)’입니다. 시·그림·글 모든 면에서 활약한 여성 예술가임과 동시에 오천 원짜리 지폐의 인물 율곡 이이의 어머니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현모양처의 상징적인 최고의 여성상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 인물들의 공통점은 모두 학문을 연구하여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해 노력한 조선시대 인물이라는 점인데요. 이 인물들은 ‘세종로·퇴계로·율곡로’와 같은 도로명과 도시명, 건물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이 인물들에 대한 한국인의 존경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지폐를 통해 알 수 있는 조선시대 의복문화

지폐의 인물들을 자세히 보면 조선시대 의복문화를 알 수 있는데요. 지폐 속 남자들은 모자를 쓰고 있지요. 하지만 세 명 모두 각각 다른 모자를 쓰고 있습니다. 이 모자를 통해 당시 그 사람의 신분과 직업을 알 수 있습니다.

세종대왕의 모자는 왕이 정치를 할 때 쓰는 모자이고, 퇴계 이황이 쓴 모자는 관리들이 일을 할 때, 율곡 이이가 쓴 모자는 학자들이 학문을 연구할 때 쓰는 모자입니다.

이처럼 조선시대의 모자는 상황에 따라 쓰는 모자가 모두 달랐습니다.

지폐에 숨겨진 재미있는 그림

만 원짜리 지폐 왼쪽에 빛나는 부분을 좌우로 흔들어 보면 한국의 지도, 숫자, 태극기가 나타납니다. 또, 지폐를 올려서 비춰 보면 왼쪽에 세종대왕의 얼굴과 숫자가 보입니다. 이는 위조지폐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한국의 화폐, 이번에는 한국의 지폐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여행에서 몇 번이나 썼던 돈에 이런 의미가 있을 줄은!’이라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요. 다음에 한국에 여행 가실 때 한번 지폐에 숨겨진 그림을 찾아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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