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ユネスコ人類無形文化遺産「燃灯会・韓国の灯籠祭り(연등회)」

2021年05月04日

韓国語を勉強中の方は、まず韓国語で読んでみましょう!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한국의 등불 축제’

벚꽃의 계절이 지나 선선한 바람과 싱싱한 신록을 느낄 수 있는 요즘 이맘때.
이 계절에 한국에는 불교와 관련된 공휴일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부처님 오신 날’ 혹은 ‘석가탄신일’이라 부르는 음력 4월 8일(2021년 5월 19일)로 제정된 날입니다.

일본에서는 부처님의 생일을 양력 4월 8일로 정하고 있으며, 일본 각지의 절에서도 ‘꽃 축제(花まつり)’나 ‘관불회(灌仏会)’ 등으로 부르는 탄생 축하 법회가 열립니다.

한편, 한국에서는 ‘연등회(燃灯会)’가 열리는데요.
이 연등회는 2020년 12월 21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21번째 무형문화유산입니다.
2012년 4월 6일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란 예부터 전해오는 민속, 전통 등을 계승, 보호하는 것입니다.
한국의 연등회는 ‘국적과 인류, 종교의 세계를 넘어 기쁨을 함께 나누며, 위기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합니다.

연등회 때가 되면 탄생을 축하함과 동시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전하기 위해, 전국의 사찰에서 등불을 밝히는 의식이 행해집니다.
그중에서도 서울의 봉은사(奉恩寺)와 부산의 삼광사(三光寺) 등이 유명한데, 세계 각국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옵니다.

ユネスコ人類無形文化遺産「燃灯会・韓国の灯籠祭り(연등회)」

연등은 등에 불을 밝힘으로써 부처님을 공양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 연등 문화는 고대 인도에서 시작되어 불교 전파가 활발했던 통일신라시대에 전해졌습니다.
고려시대에는 연등회가 국가적 행사로 정착되었습니다.

이 무렵에는 이미 축제의 흥을 돋우는 민속놀이도 있었는데 낙화놀이(불꽃놀이), 팔일장, 제등행렬, 횃불놀이, 등놀이 등이 행해졌습니다.
또한, 장터나 공터에서는 농악, 기생연주, 씨름, 활쏘기 등도 행해져 불교적이라기보다는 즐거운 민속놀이의 장에 가까웠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조선 건국 후 얼마 안 있어 국가가 주관하는 연등회는 중지되었습니다.
하지만, 민속놀이의 색깔도 지니고 있던 연등회는 민속행사로 남아 전승되어 왔습니다.

오늘날에는 ‘연등회’로서 옛날과 마찬가지로 전국적인 국민 축제가 되었습니다.
현대 연등회가 국적과 인종, 종교의 세계를 넘어 전 세계인의 축제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즐거운 놀이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ユネスコ人類無形文化遺産「燃灯会・韓国の灯籠祭り(연등회)」

이번에는 한국의 ‘연등회’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는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일본에도 가부키(歌舞伎)나 일본 전통 식문화, 화지(和紙) 등이 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은 문화를 앞으로도 쭉 지켜나가고 싶네요.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아는 것은 더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반드시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일본에 살면서 다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접하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럴 때는 꼭 한번 한국어 교실을 이용해 보세요.
한국어 교실에서는 말뿐만 아니라 교과서만으로는 알 수 없는 역사나 문화도 접할 수 있습니다.
그 나라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한층 더 깊어질 것입니다.
서울메이트 한국어학교에서는 체험 수업도 진행 중이니까요, 일단 한번 부담 없이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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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コラムの和訳となります!

サクラの季節が過ぎ、爽やかな風と鮮やかな新緑を感じられる今日この頃です。
この季節、韓国には仏教と関連した祝日があります。
それは「お釈迦様のいらっしゃった日(부처님오신날)」や「釈迦誕生日(석가탄신일)」と呼ばれ、旧暦の4月8日(2021年5月19日)に定められています。

日本では、お釈迦様の誕生日を陽暦の4月8日と定めており、日本各地のお寺でも「花まつり」や「灌仏会(かんぶつえ)」などと呼ばれる生誕祝いの法要が行われています。

一方、韓国では燃灯会(연등회)が開かれます。
この燃灯会は2020年12月21日、ユネスコ人類無形文化遺産に登録されました。
韓国では21番目の無形文化遺産です。
2012年4月6日に国家無形文化財に指定されていましたが、世界的に認められる事となりました。

ユネスコ人類無形文化遺産とは、古くから伝わる民俗·伝統などを継承・保護するものです。
韓国の燃灯会は「国籍・人種・宗教の境界を越えて喜びを分かち合い、危機を克服するのに重要な役割を果たした事」が評価されたと言われています。

燃灯会の時期になると、生誕を祝うとともに、仏陀の知恵と慈悲を伝えるため、全国の寺院で提灯を灯す儀式が行われます。
中でも、ソウルの奉恩寺(서울,봉은사)や釜山の三光寺(부산, 삼광사)などが有名で、世界各国から数多くの観光客が訪れます。

ユネスコ人類無形文化遺産「燃灯会・韓国の灯籠祭り(연등회)」

燃灯は提灯に灯りを灯すことによる、仏様の供養の一つの方法でした。
この燃灯の文化は古代インドから始まり、仏教の伝播が活発だった統一新羅時代に伝わりました。
高麗時代には「提灯会」として、国家的行事に定着しています。

この頃にはすでに、祭りを盛り上げる民俗遊戯もあり、「落花遊び(花火)・八日市・提灯行列・松明遊び・灯籠遊び」などが行われていました。
また、市場や空き地では「農楽・芸者演奏・相撲・弓道」なども行われ、仏教的というよりは楽しい民俗遊戯の場に近かったと言われています。

朝鮮時代の建国後まもなく、国家主管の提灯会は中止されました。
しかし、民俗遊戯の色も持ち合わせていた提灯会は、民俗行事として残って伝承されてきました。

今では燃灯会として、昔と同様に全国的な国民の祭りとなっています。
現代の燃灯会が国籍・人種・宗教の境界を越えて、世界の人々のお祭りへと発展できたのは、楽しい遊戯があるからではないでしょうか。

ユネスコ人類無形文化遺産「燃灯会・韓国の灯籠祭り(연등회)」

今回は韓国の「燃灯会」を紹介しました。
それぞれの国の歴史や文化は大変貴重なものです。
日本でも歌舞伎や和食文化、和紙などが無形文化遺産に登録されています。
このような文化を、これからもずっと守っていきたいですね。

その国の歴史や文化を知る事は、より良い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取る上で必ず役に立ちます。
しかし、日本に居ながら別の国の歴史や文化に触れる事は、容易な事ではありません。
そのような時は、ぜひ韓国語教室を利用してみてください。
韓国語教室では言葉だけではなく、教科書だけでは知る事のできない歴史や文化にも触れることができます。
その国に対する理解や愛がより一層深まることでしょう。
ソウルメイト韓国語学校では体験レッスンも行っていますので、まずは一度、お気軽にお越しくだ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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