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카페 문화와 카페에서 자주 쓰는 말
한국은 세계적으로 봐도 카페가 아주 많은 나라입니다. 특히 서울과 같은 수도권 지역은 카페 바로 앞에 또 카페가 있다든지 대형 카페 체인점이 나란히 있는 모습도 흔한데요. 예를 들어, 한국 스타벅스의 점포 수는 2020년 12월 1,500개가 넘었습니다. 이에 비해 일본은 2021년 3월 말을 기점으로 1,637개입니다. 한국의 인구가 일본의 절반에 조금 못 미치니 데이터 수치로만 봐도 카페가 얼마나 많은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국의 카페 문화의 비밀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한국에 카페가 많은 이유
한국에 이처럼 카페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스타벅스 등 세계적인 체인점은 매상으로 수요를 판단하여 출점을 확대시킬 텐데 한국에는 체인점뿐 아니라 개인이 개업한 카페도 많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로 취업난과 라이프 스타일의 가치관으로 인해 자영업을 목표로 하는 사람이 매년 증가한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절로 사진을 찍고 싶게 하는 인테리어를 갖춘 카페나 콘셉트 카페가 인기이며 수도권의 번화가에는 잇따라 신생 카페가 문을 열고 있습니다.
한국에 카페 문화가 뿌리내린 이유
한국에 카페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에 카페 문화가 뿌리내려 있으며 수요가 있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한국에 카페 문화가 뿌리내린 이유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는 카페 이용이 습관화되어 있기 때문인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친구나 연인, 동료와 같은 관계에 상관없이 자주 카페에 들릅니다.
각자 계산을 하는 일이 적은 한국에서는 예를 들어 두 사람이 식사를 한 경우 한쪽이 식사비를 계산하면 식사를 대접받은 다른 한쪽이 커피를 사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두 번째는 카페가 자습실이나 작업실의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서 필요로 하기 때문인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공부나 업무를 위해 장시간 카페에 머무는 경우가 많은데요. 장시간 이용이 가능한 카페의 수요가 높기 때문에 대부분의 카페에는 콘센트와 Wi Fi가 완비되어 있습니다.
엄격한 학력 사회에, 자영업이 많은 사회적 배경과도 관계가 있는 것 같네요.
세 번째는 단순히 카페가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는 장소로서 사랑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커피 소비량은 인구 대비 세계 최고 수준으로 그중에서도 ‘커피라면 아메리카노’라고 할 정도로 아메리카노의 인기가 많습니다. 연하고 깔끔한 맛의 아메리카노는 매운 음식이 많은 한식을 먹은 후에 마시기에 제격입니다.
카페에서 자주 쓰는 발음이 어려운 외래어
일본어 외래어 발음이 익숙한 탓에 한국어 외래어 발음은 어렵게 느껴지는데요. 익숙해질 때까지는 발음이 썩 어색하게 느껴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카페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를 몇 가지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카페라테 ⋯ カフェラテ
카라멜 ⋯ キャラメル
초콜릿 ⋯ チョコレート
화이트초콜릿 ⋯ ホワイトチョコレート
토피넛 ⋯ トフィーナッツ
요거트 ⋯ ヨーグルト
에이드 ⋯ エイド
바닐라 ⋯ バニラ
케이크 ⋯ ケーキ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현실 발음으로 표기하였습니다.
카페에서 자주 쓰는 말과 더불어 외래어의 자연스러운 발음을 익히고 싶은 분들께는 한국어 학원을 추천드립니다. 원어민 선생님의 발음을 직접 듣거나 자신의 발음을 들려주고 교정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는 독학에 있어서는 큰 장점입니다. 서울메이트 한국어학교에서는 체험 수업도 진행 중이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부담 없이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本格的に学べる韓国語教室をお探しですか？
まずは30分間の無料体験をぜひお試しください!!
韓国のカフェ文化とカフェで使える頻出単語
韓国は世界的にみてもカフェがとても多い国です。特にソウルなどの都市部は、カフェの目と鼻の先にまたカフェがあることや、大型チェーン店のカフェが隣り合っていることも珍しくありません。例えば、韓国のスターバックスの店舗数は2020年12月に1500店舗を超えています。比べて日本は2021年3月末の時点で1637店舗です。韓国の人口は日本の半分弱なので、数字のデータから見てもどれだけカフェが多いかがわかりますね。今回は韓国のカフェ文化の秘密に迫りま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