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를 추진한 일인자, J.Y.PARK
일본에서도 대인기! J.Y.PARK란?
멤버 9명 중 3명이 일본인인 TWICE와 멤버 전원이 일본인인 NiziU를 프로듀스한 사람, J.Y.PARK(박진영). 그는 ‘JYP 엔터테인먼트’라는 대형 기획사 대표를 맡고 있을 뿐 아니라 K-POP이라는 음악・산업・문화를 일군, 한 세대를 대표하는 굉장히 희유한 존재입니다.
박진영은 1994년 싱어 송 라이터로 데뷔하였습니다. 댄스 음악과 발라드로 큰 인기를 끌던 한편 기발한 패션과 메시지를 통해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켜 왔습니다.
출처: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15042000258
1996년에는 스스로 음악 기획사를 설립하고 프로듀서로서의 활동도 시작하였습니다. 2001년 본인의 이름을 내건 지상파 텔레비전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매니지먼트의 프로세스를 기획사 외부에 열었습니다. 아시아 시장이 자리 잡은 2006~2007년에는 ‘글로벌 오디션’으로 거듭나며 한층 더 판도를 넓혔습니다.
이와 동 시기에 이미 일본 진출을 했던 비(Rain)가 한국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도쿄돔 콘서트를 개최하였습니다. 2008년에 데뷔한 2PM의 멤버로 태국계 미국인인 닉쿤은 미국 오디션에서 선발되었습니다. 2009년에는 국민 걸그룹 Wonder Girls를 미국 주류 팝 시장에 내보냈으며 2014년에는 GOT7, 2015년에는 TWICE와 같은 다국적 그룹을 잇따라 데뷔시키는 등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어 왔습니다.
폭넓은 세대가 공감! 리얼한 서바이벌에 웃다가 울다가!?
2020년에는 일본 소니 엔터테인먼트와 합동하여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Nizi Project’를 시작. 6월 26일에 최종 멤버 9명이 선발되며 걸그룹 ‘NiziU’로 데뷔가 결정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처음에는 인터넷으로 스트리밍 되었는데 아침 정보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다뤄지면서 종합 프로듀서인 JYP 대표 박진영의 인간성까지 파고든 독특한 조언이 세간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서투른 일본어로 열심히 조언하는 모습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이제는 몇몇 개그맨들이 성대모사를 하기까지 해, 박진영이라는 이름을 안 듣는 날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출처:NiziU公式サイト
12월 정식 데뷔를 앞둔 NiziU였지만 그에 앞서 디지털 발매된 ‘Make you happy’의 줄넘기 춤 등으로 주목을 끌며 2020년 유행어 대상에도 후보에 올랐습니다. 데뷔한 지 얼마 안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연말 홍백가합전 출전을 이루었습니다.
다음은 TWICE? 7년차 징크스란!?
K-POP 아이돌 업계에서는 ‘7년차 징크스’라고 불리는 것이 있는데요. 인기가 있는 아이돌이라도 7년차가 되면 인기에 그늘이 지면서 사라져 간다고 합니다. 2021년 1월에는 GOT7이 JYP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해지하였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아시아 전역을 중심으로 열린 콘서트가 개최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기는 하지만 멤버 일부와 박진영과의 불화도 제기되었습니다. 여러 측면에서 완벽해 보이는 박진영도 소속 아이돌 모두의 멘탈 케어까지는 힘들었던 모양이네요. 한국인 멤버 전원의 병역이 끝나는 시점에서 재결합해 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한편 TWICE의 미나는 불안장애에 따른 일시 활동 중단 후 복귀하였는데요. 미나가 돌아온 지 얼마 안 되어 이번에는 정연이 건강상의 사유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정연도 그 후 일단 복귀하였으나 현재 또다시 무기한 활동 중단을 선언한 상태입니다.
출처:JYP Entertainment公式Youtubeチャンネル
한국에서는 소속 연예인을 혹사시키는 면이 강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아이돌도 있는 가운데 초기에 건강상의 문제를 발견하여 활동 중단을 결정하는 박진영의 소속사는 그래도 양심적인 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지금 세계 각지에서 NiziU와 같은 K-POP 아이돌이 잇따라 탄생하고 있는 것도 그의 공적에 의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J.Y.PARK가 프로듀스한 노래는 반복되는 멜로디 라인이 많으며 가사도 알기 쉬운 문장들로 가득합니다. 한국어를 하게 되면 사인회나 영통(영상 통화) 등에서도 대단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어 교실에 다니며 한국인 선생님에게 배우는 것이 제일의 지름길입니다. 신오쿠보에 있는 ‘서울메이트 한국어학교’라면 한류 굿즈 같은 것을 쇼핑하러 들르기에도 아주 편리합니다. 수업 견학과 체험 수업도 접수 중이니 먼저 문의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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グローバル化を推し進めた第一人者、J.Y.PARK
9人中3人が日本人メンバーのTWICEと、全員日本人メンバーのNiziUをプロデュースしたのはJ.Y.PARK(パク・ジニョン)。彼は「JYP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という大手事務所の代表を務めるだけでなく、K-POPという音楽・産業・文化を築いた一つの世代を代表する非常に稀有な存在です。 パク・ジニョンは1994年にシンガーソングライターとしてデビュー。ダンス音楽とバラードで高い人気を得る一方、奇抜なファッションとメッセージを通じて、社会的関心を引き起こし続けま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