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미인의 조건이란!?
일본과는 정반대!? 한국에서의 미인의 조건
한국의 미인의 조건, 키가 크고 하얀 피부, 검은 긴 생머리. 이것만 보면 전형적인 미인, 이른바 ‘모델’을 떠올리기 십상이지만 그만큼 외적인 아름다움을 고집한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의 국가기술표준원이 5년에 걸쳐 진행 중인 조사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평균 신장은 159.6cm. 이는 세계적으로 봐도 다소 높은 편입니다. 키는 선천적인 것이라 어찌할 수 없지만 좋은 피부나 얼굴 부위에 관해서는 피부과나 미용성형외과에서 다소 고치는 것이 가능. 한국 여성들 중에는 고등학교 여름 방학이나 대학 입학 시기에 성형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말에도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한편, 남성의 경우 이렇다 할 꽃미남의 조건은 없지만 시대에 따라 변화는 있는 듯합니다. 여성과 마찬가지로 키가 큰 것은 암묵적인 조건 중 하나. 학원 드라마 ‘연애 혁명’에서는 주인공인 고등학교 남학생이 사귀기 시작한 여자친구의 키가 의외로 크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낮은 키 때문에 고민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출처：TCエンタテインメント
1990년대까지는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진한 쌍꺼풀이 미남의 조건이었는데요. 2000년부터는 초콜릿 복근이 무기인 마초 타입이 붐이었습니다. 2010년 이후에는 청량감 있는 날렵한 이목구비의 샤프한 꽃미남이 주류인 것 같습니다.
검은 긴 생머리가 미인의 조건!?
또한, 여성의 검은 긴 생머리도 미인의 조건 중 하나. 일본에서는 검은 긴 머리라고 하면 ‘W아사노(W浅野)’를 비롯해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전반에 유행했던 헤어스타일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확실히 검은 긴 생머리는 청아한 여성다움을 상징한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한국은 유행에 좌우되는 일 없이 예부터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이어가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000년대 초 남성 아이돌의 헤어스타일이라고 하면 긴 옆머리와 목덜미를 덮는 울프 컷이나 샤기컷이 주류였는데요. 현재는 투 블록 매시 헤어를 기본으로 해서 앞머리에 다양한 변화를 주는 스타일이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자에게도 인기가 있는 시스루 뱅, 이마가 살짝 보이는 가르마를 탄 머리는 아이돌의 대표적인 헤어스타일. 또한, 아이돌 중에는 금발이나 네온 컬러 등 기발한 색의 컬러링, 부드러운 파마, 긴 머리 등도 가끔씩 보입니다.
최신 트렌드는 키 차이!? 그 차이에 심쿵!
앞서 키 이야기로 돌아가서 한국의 남자 배우가 함께 연기하고 싶은 여배우 1위로 알려져 있는 박보영. 프로필 상의 키는 158cm로, 평균보다 조금 작은 편인데요. 그 귀여운 분위기가 세상의 남자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함께 연기한 김영광은 키 189cm로 상당한 최장신인데요. 두 사람이 나란히 서면 각자의 장점이 더욱 부각되는 느낌도 듭니다. 남성은 박보영과 함께 연기하면 더 멋있게 보이기 때문에 함께 연기하고 싶은 여배우 1위가 된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닌 셈이지요.
출처：KLOCKWORX
패션 관련 단어 체크!
아이돌이나 배우의 사복도 지금은 캐주얼이 주류. 남성들도 커다란 귀걸이나 베레모 등 여성적인 소품을 자주 착용합니다. 이번 기회에 상의, 바지, 소품 등 패션에 관련된 단어를 알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단어를 익히는 것도 물론이지만 한국어 학원에 다니면서 한국인 선생님에게 배우는 것이 한국어 공부에는 제일의 지름길입니다. 신오쿠보에 있는 ‘서울메이트 한국어학교’라면 집에 가는 길에 한류 굿즈 등을 쇼핑하러 들르기에도 아주 편리합니다. 수업 견학 및 체험 수업도 접수 중이니 우선 문의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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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での美人の条件とは!?
韓国の美人の条件は、高身長、色白の美肌、ロングストレートの黒髪。これだけ見ると、典型的な美人、いわゆるモデルをイメージしがちですが、それだけ見た目の美しさにこだわっているともいえます。 ちなみに、韓国の国家技術標準院が5年おきに行っている調査によると、韓国女性の平均身長は159.6cm。これは世界的にみても若干高めのようで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