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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年韓国語で年賀状を書こう!

2016年12月29日

2017年韓国語で年賀状を書こう!

字で伝える新年の挨拶 年賀状

2016年が暮れ行く。
毎年そうだが、年末は大掃除をはじめ、一年を整理して、新年を迎えるための準備で慌しい。
そんな忙しい中であってもお世話になった親しい人に対して感謝の気持ちを伝えるのはかかせない、大切なことだ。

韓国の年賀状はだいたいがカード形式なのに対して、はがき形式になっている。そんな日本の年賀状を毎年もらっている。
パソコンで印刷したもの、手書きで絵までかいてあるもの、家族写真を綺麗にレイアウトしたものまで・・・
はがき1枚1枚にこめられた真心に1年が過ぎていく惜しさは、雪がとけるかのように消えていく。

日本では クリスマスカードを送る文化がないが韓国でのクリスマスはキリスト教信者ではなくても、特別な日として認識され、多くの人が新年に先立って クリスマスカードを送る。

年賀状が別にありはするが、クリスマスカードに新年の挨拶を一緒に書く形式が一般的だ。
幼い頃、サンタクロースや雪が降る風景が描かれたカードを書きながらワクワクした気分でクリスマスを迎えていた記憶が次々と浮かんで来る。カードには例外なくメリークリスマス&ハッピーニューイヤーと書かれていた。
年末年始になると当然 友人や恩師、親戚へ年賀状を送ることが生活の一部だったが、パソコンの登場によってメールやフラッシュカードへ変わったため 今では携帯のメッセージやメッセンジャーが年賀状の代わりになった。
だが、洗練されたデザインや便利さが手書きで送る年賀状のあたたかさの比べ物になるのだろうか?
年賀状を買って何度も考え直し苦労して文章を書き、ポストに入れるまで・・・面倒なことではあるがその中には送る人の気持ちがこもっている。
韓国の場合、年賀状文化が発達した日本のように通し番号を入れ景品を贈呈することや、喪中の人へは年賀状を送らないなどの習慣はないが、今でも多くの人が年末になるとペンを持ってなつかしい人たちを思い出す。
日本でも年賀状を書く人が減っていることを懸念する声が聞かれるが、文明の発達を重ねてもアナログ的な良さはいつまでもその香りを放つ。
気持ちを表す、というのはそういうことなのだから。

韓国語を勉強中の方は、韓国語で上の記事を読んでみましょう!

字で伝える新年の挨拶 年賀状

‘글’로 전하는 새해 인사 – 연하장

2016년이 저물어간다.
매해 그렇지만 연말은 대청소를 비롯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바쁜 와중이지만 신세를 진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일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일이다.
한국의 연하장이 대부분 카드 형식인 것에 비해 엽서로 된 일본 연하장을 해마다 받고 있다.

컴퓨터로 인쇄한 연하장부터 직접 손으로 쓰고 그리기까지 한 연하장, 가족사진을 예쁘게 편집한 연하장까지…. 엽서 한 장 한 장에 담긴 정성에 한 해가 간다는 아쉬움은 눈 녹듯 사라진다.

일본에서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는 정서가 없지만 한국에서의 크리스마스는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도 특별한 날로 인식돼, 많은 사람들이 신년에 앞서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낸다.
연하장이 따로 있기는 하지만 크리스마스 카드에 신년 인사를 함께 하는 형식이 주를 이룬다. 어린 시절 산타클로스나 눈이 온 풍경이 그려진 카드를 쓰며 설레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다. 카드 내지에는 예외 없이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이라고 쓰여 있었다.
연말연시가 되면 으레 친구들이나 선생님, 친척들에게 연하장을 보내는 일이 생활의 일부였었는데 컴퓨터의 등장으로 인해 이메일이나 플래시 카드로 바뀌더니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문자 메시지나 카카오톡으로 연하장을 대신하게 됐다.
하지만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함이 직접 손으로 써서 보내는 정성에 비할 수 있을까?
연하장을 사서 몇 번이고 생각해 어렵사리 글을 쓰고, 다시 우체통에 넣기까지… 번거로운 일이긴 하지만 그 안에는 보내는 이의 마음이 담겨있다.
한국의 경우 연하장 문화가 발달된 일본처럼 일련번호를 넣어 경품을 증정한다든지, 상중인 사람에게는 연하장을 보내지 않는다든지 하는 사항들은 없지만 아직도 많은 이들이 연말이면 펜을 들어 그리운 이들을 떠올린다.
일본에서도 연하장 사용 감소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지만, 문명이 발달에 발달을 거듭해도 아날로그적 감성은 언제까지나 그 향기를 발할 것이다. 사랑을 담아낸다는 것은 그런 것이니까.

年明けに受け取る心のこもった年賀状

クリスマスカードと年賀状がひとつに合わさっている年賀カードの場合、クリスマスに受け取ってもらえるように送るが、年賀状だけを送る場合、年明けまでに送る。年賀状に書くフレーズは新年の幸福や幸運を祈る内容を下のように書けば無難だ。

字で伝える新年の挨拶 年賀状

연초에 받아보는 마음 담은 연하장

크리스마스 카드와 연하장이 하나로 되어있는 혼합형 연하카드인 경우 크리스마스에 받아 볼 수 있게 보내지만 연하장만을 보낼 경우에는 새해 초까지 보낸다. 연하장에 적는 문구는 대부분 새해의 행복과 행운을 비는 내용들로 아래와 같이 쓰면 무난하다.

  • 이번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기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今年一年、健康で、楽しくて良いことがたくさんあることをお祈り申し上げます。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정유년 새해 행복한 일들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新年の福をたくさんもらって、丁酉年、新年に幸福なことがたくさんありますように。
  • 당신의 삶에 즐거움과 행복함만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あなたの人生に楽しいことと幸福だけが たくさんありますように。
  • 새롭게 떠오르는 해처럼 새해에는 당신의 큰 뜻이 떠오르길 바랍니다.
    新しくのぼる朝日のように 新年はあなたの希望が叶いますように。
  • 당신의 삶을 아름답게 해주는 모든 것이 빛나는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あなたの人生を美しくするすべてのことが輝く新年になりますように。
  •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2017년 되세요.
    今日より明日がもっと幸せな、2017年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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