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 ‘서울빛초롱축제’
출처:2021 Seoul Lantern Festival Instagram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서울의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 ‘서울빛초롱축제’.
서울빛초롱축제는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광장∙청계천 일대에서 불빛을 테마로 펼쳐지는 축제입니다.
2009년 제1회가 개최된 이래, 매년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서울의 역사와 전통을 랜턴으로 연출합니다.
매년 11월경 행사가 열리는데 해마다 다른 테마와 콘셉트로 축제가 개최됩니다. ‘소망 등 띄우기’라고 하는 등에 소원을 적어 실제로 물에 띄워 보낼 수 있는 행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등 각종 다채로운 행사로 매년 열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점등 시간은 평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점등됩니다.
※개최 시기 및 점등 시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제1구간 청계광장에서는 매년 정해지는 테마에 맞춰 다양한 작품을 전시합니다. 제2구간은 청계 분수에서 광통교까지, 그리고 제3구간은 광통교에서 장통교까지인데요. 테마에 맞춘 작품뿐만 아니라 랜턴 오브제 등도 장식됩니다.
퇴근길이나 주말 외출로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화려한 서울의 가을을 느끼기에 좋은 축제입니다.
2019년에는 몸이 불편하신 분들께도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테마에 맞춰 소리와 영상으로 표현한 공연도 마련되는 등 많은 노력이 들어갔다고 하네요.
랜턴에 사용되는 ‘한지’란 어떤 종이?
출처:2021 Seoul Lantern Festival Instagram
서울빛초롱축제의 랜턴에 사용되는 ‘한지’란 과연 어떤 종이인지 궁금해지는데요.
‘한지(韓紙)’란 중국에서 들어온 후 한반도에서 독자적인 발전을 거듭한 제지기술에 의해 탄생한 전통적인 종이입니다.
주원료는 천연 닥나무인데 18세기에 들어와 원료 부족을 보충할 목적으로 보조 원료를 배합하게 되면서 볏짚이나 버드나무, 율무 등을 사용한 한지를 생산하고 있다고 하네요.
지질이 유연성이 있어 부드럽고 두께가 있는 소박한 질감으로 내구성 및 통기성이 뛰어난 것이 한지의 특징입니다.
최근 몇 년간, 한국에서는 한지를 사용한 한지공예라는 전통공예가 재평가되면서 소품이나 전등, 그릇 등 다양한 공예품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한지의 생산지로는 전라북도 전주시와 강원도 원주시에서 많이 생산된다고 하네요.
서울빛초롱축제는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율이 매우 높으며 한지로 만든 한국의 아름다운 불빛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서울빛초롱축제는 입장료가 무료이니 한국 여행 때 부담 없이 발걸음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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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ウルの秋を代表するお祭り「ソウルランタンフェスティバル」
毎年11月に開催されるソウルの秋を代表するお祭り「ソウルランタンフェスティバル(서울빛초롱축제)」。 ソウルランタンフェスティバルはソウル観光財団が主催し、ソウル特別市鍾路区清渓(チョンゲ)広場・清渓川(チョンゲチョン)一帯で灯りをテーマに繰り広げられるお祭りです。 2009年に初回を開催して以来、毎年200万人以上の観客が訪れ、ソウルの歴史と伝統をランタンで演出し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