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드라마를 장식하는 ‘OST’란?
몰입감이 높다고 소문난 한류 드라마.
그런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주는 요소 중 하나로 잊어선 안 될 것이 ‘OST’의 존재입니다.
‘OST’란?
‘OST’란 ‘Original Sound Track’의 약자로 일본에서는 ‘삽입곡(劇中歌)’이나 ‘사운드트랙(サントラ)’이라고 부르는 것.
드라마 한 회차에 OST가 여러 곡이나 등장하는 것이 한류 드라마의 특징인데 극중 인물들의 심정이나 정서를 깊이 있게 전달해 주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국내에서는 OST에 대한 주목도가 상당하며 드라마 방영 시작 전부터 “거물급 아티스트가 드라마 ‘○○○○’ OST에 참가!”라고 뉴스가 될 정도.
또한, 드라마 방영에 맞춰 발매되는 OST 앨범은 작품에 따라서는 두 장이 발매되는 경우도 있는데 종영 후에도 드라마 후유증을 버티게 해주는 인기 콘텐츠가 됩니다.
‘OST’가 엔터 업계의 가교적 존재로!
스트리밍 서비스가 진화하면서 한류 드라마는 국내외를 불문하고 더욱 친숙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OST의 주목도도 더욱 상승. K-POP 아이돌이 OST에 참여하는 경우도 많으며 아이돌의 팬들이 드라마를 보는 계기가 되거나 그 반대의 경우도 있어 OST는 엔터 업계를 이어주는 ‘가교’적 존재이기도 합니다.
K-POP 아이돌이 부른 OST 명곡을 소개
여기서부터는 최근 화제가 된 K-POP 아이돌의 OST 명곡을 몇 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Sweet Night / V(BTS)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중에서
주인공 박새로이가 개업한 술집 ‘단밤’에서 만들어진 곡. 온화한 어쿠스틱 사운드 위에 V가 개성 있는 저음으로 부드럽게 노래합니다. 드라마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곡이면서도 누구나가 가지는 보편적인 외로움에 호소하는 듯한 매력적인 곡입니다.
♪ Introduce Me A Good Person(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 JOY(Red Velvet)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중에서
1996년의 히트곡을 JOY가 리메이크. 어쿠스틱 베이스의 통통 튀는 사운드와 JOY의 청량함 넘치는 귀여운 목소리가 평범한 일상에 잠재된 약간의 재미와 인간 양상을 그린 드라마의 세계관에 딱 맞아떨어지는데요. 무심코 흥얼거리게 되는 대중성 강한 곡입니다.
♪ Stay with Me / CHANYEOL(EXO), Punch
드라마 ‘도깨비’ 중에서
‘OST 요정’이라고도 불리는 Punch와 저음 보이스가 매력적인 CHANYEOL이 함께 부른 듀엣곡. 불멸의 도깨비와 운명의 신부 두 사람의 애절하고 애달픈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투영된 듯한 가사에 드라마의 세계관에 한층 더 몰입하게 합니다. OST의 MV 조회 수가 3억 회를 넘긴 역사적 대 기록을 가진 그야말로 명곡입니다.
OST를 더욱 즐기기 위해서는
OST를 더욱 즐기기 위해서는 역시 가사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지요.
번역 앱이나 자막 등을 통해 대강 이해할 수는 있어도 한국어 가사는 시적인 비유가 적고 구어체나 일기와 같은 가사가 많기 때문에 세세한 부분까지 이해하기에는 꽤 버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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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流ドラマを彩る「OST」とは?
没入感が高いと評判の韓流ドラマ。 そんな没入感を高める1つの要素として忘れてはならないのが「OST」の存在です。 「OST」とは、「Original Sound Track」の略で、日本では「劇中歌」や「サントラ」と呼ばれているもの。 ドラマ1話に何曲ものOSTを登場させるのが韓流ドラマの特徴で、劇中の人物たちの心情や情景を色濃く伝える役割を担って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