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語を勉強中の方は、まず韓国語で読んでみましょう！

한국이 세계에 자랑하는 여름 축제 ‘보령머드축제’

여름 하늘이 눈부시게 느껴지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여름’ 하면 푸른 바다가 그리운 계절이기도 한데요.
작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해수욕장도 폐쇄된 곳이 많았지요.
바다와 관련해서 한국 충청남도 보령시(忠清南道, 保寧市)에 있는 대천해수욕장(大川海水浴場)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진흙 축제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보령머드축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매년 7월 경에 개최됩니다.
매년 세계 각국에서 누계 300만 명가량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해, 국적・언어・나이를 불문하고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개최 장소인 대천해수욕장(大川海水浴場)은 동양에서 유일한 패각분(조개껍질) 백사장으로 푸른 바다와 수평선 너머로 지는 석양, 풍성한 소나무 숲 등 사계절마다 그때그때의 자연미를 만끽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지금은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 행사도 개최하고 있어, 여름에 필적할 만큼 겨울 바다를 찾아오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보령시(保寧市)에서 관광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1998년 7월에 처음으로 페스티벌이 개최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 페스티벌’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진흙은 예부터 피부질환의 치료 및 미용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클레오파트라의 진흙 화장’, ‘중국의 진흙 화장품인 백토’ 등 그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보령의 진흙은 유효성분이 매우 풍부하여 이스라엘의 사해보다도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안티에이징 및 노폐물 제거 등의 효과가 있어, 1996년 한국 국내 최초로 국산 진흙 화장품으로 판매되었습니다.
보령·대천해수욕장 주변 해안가에서 채취한 양질의 진흙을 가공한 머드 파우더와 머드 워터가 함유되어 있는데 생산된 화장품은 보령시에서 품질을 보증합니다.

축제 기간 중에는 불꽃놀이와 진흙을 사용한 마사지, 보디페인팅, 각종 공연 등이 열립니다.
국적・언어・나이의 울타리를 넘어 모두가 진흙투성이가 되어 미용과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 ‘보령머드축제’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국적과 언어・나이를 불문하고 전 세계의 사람들을 연결해 주는 행사가 앞으로도 쭉 계속되었으면 좋겠네요.

그 나라의 역사・문화・생활을 아는 것은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함에 있어 반드시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일본에 있으면서 다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아는 것은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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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コラムの和訳となります！

夏空がまぶしく感じられる時期になりました。
夏と言えば、青い海が恋しい季節でもあります。
昨年はコロナウイルスにより、海水浴場も閉鎖される場所が多かったですね。
海に関連して、韓国の忠清南道,保寧市（충청남도,보령）にある大川海水浴場(대천해수욕장)では、世界最大級の泥祭り「保寧泥祭り(보령머드축제)」が行われるのをご存じでしょうか。

「保寧泥祭り」は韓国を代表するお祭りで、毎年7月頃開催されます。
毎年世界各国から累計300万人ほどの外国人観光客が訪れ、国籍・言語・年齢を問わず、皆が一つになって楽しむ体験型のお祭りとなっています。

開催場所の大川海水浴場(대천해수욕장)は東洋唯一の貝殻粉の白浜で、青い海や水平線の向こうに落ちる夕日、豊かな松の森など四季折々の自然美を堪能できる事で有名です。
今では夏だけでなく冬のイベントも開催しており、夏に匹敵するほど冬の海を訪れる人が増えてきています。
保寧市（보령）で観光名所を広報するため、1998年7月に初めてフェスティバルが開催されました。
文化体育観光部が選定した「大韓民国グローバル育成フェスティバル」にも指定されています。

泥は古くから皮膚疾患の治療や美容目的に使われており、「クレオパトラの泥化粧」「中国の泥化粧品である白土」などの記録が残っています。

保寧の泥は有効成分が非常に豊富で、イスラエルの死海よりもミネラルが多く含まれています。
アンチエイジングや老廃物除去などの作用があるので、1996年に韓国内で初めて国産の泥化粧品として発売されました。
保寧·大川海水浴場周辺の海岸で採取した良質な泥を加工したマッドパウダーとマッドウォーターが含有されており、生産された化粧品は保寧市が品質保証をしています。

お祭りの期間中には、花火大会や泥を使用したマッサージ、ボディペインティング、各種公演などが行われます。
国籍・言語・年齢の垣根を越えて皆泥だらけになり、美容と様々なイベントを楽しめる夏祭りとなっています。

今回は韓国を代表する夏祭り「保寧泥祭り」を紹介しました。
国籍や言語・年齢を問わず、世界の人々を繋いでくれるイベントは、これからもずっと続いて欲しいです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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