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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の飲酒文化

2020年01月27日

新年を謹んでお祝い申し上げます。皆さん年末年始はどうされましたか。
年末年始には忘年会や新年会のように飲み会が多いですが、もし韓国人との飲み会はありましたか
韓国人たちが飲み会で何をするか、ご存知ですか。今回は韓国の飲酒文化について紹介します。

 

 飲み会の礼節

 飲み会の礼節は「仲間」や「友達」などと飲む一般的な飲み会の礼節と「両親」、「教授」、「上役」などの目上の人と飲む飲み会に分けてみることができます。

 

一般的な飲み会の礼節

飲み会の始まりには韓国も乾杯します。乾杯をしてからお酒を飲んでいる途中で人が増えていくとその都度乾杯する場合が多いです。本格的にお酒を飲んで話をしていると相手のにお酒を注いであげたりしますが、韓国では相手のが空いている時にお酒を注ぐべきです。お酒が残っている時お酒を注ぐのは「첨잔(チョムジャン、添杯)と言って失礼になります。

 本人のが空いた時は他の人に酒を注ぎ自然にを出すようにします。自分のに直接お酒を注ぐのは「자작(ジャジュク、自杯)」と言ってこれも失礼になります。

 

目上の人と一緒にする飲み会の礼節

 

目上の人と一緒にする飲み会では「ジュド(주도酒道)と言い、礼節を守ることを大切に思っています。飲み会が始まるとまず目上の人にお酒を注いで差し上げて自分のお酒を注いでいただきます。目上の人にお酒を注ぐ時はビンを両手で持つか、片手で他の腕を支えてお酒を注ぎます。お酒を受け取る時は両手で丁寧にいただき、飲む時は後ろ向きに座ったり、首を横に回して飲まなければなりません。

一般的な酒席と同じように、目上の人のが空いているのを見てお酒を注ぎ、自分のお酒が残っている際にお酒をいただく場合は、残ったお酒を飲んで新しいお酒をいただくのがいいです。

 

韓国の飲み会文化

ここからは韓国の面白い酒席文化をいくつかご紹介したいと思います。

 

お酒ゲーム
お酒を飲むときは雰囲気を盛り上げて親しくなるために簡単なゲームをして楽しみます。これをお酒ゲームと呼び、すべての罰則はお酒を飲むことです。 代表的なゲームとしては「ビンのふたゲーム」があります。

* 「ビンのふたゲーム」とはソジュの瓶のふたのしっぽをねじった後、一人ずつ順番に回しながらこのしっぽを指ではじくゲームです。しっぽが落ちたら落とした人ではなく、両隣の人がお酒を飲むところがポイントです。

 

폭탄주(ポクタンジュ、爆弾酒)

韓国では違う種類のお酒を混ぜて飲む「爆弾酒」が人気です。昔は爆弾酒を一緒に飲んで、みんなで乾杯をしながら、共同体の意味を確認したと言います。でも最近はただ作り方が面白いので、爆弾酒を飲むことが多いです。一番人気が高い爆弾酒はビールとソジュを混ぜた「소맥(ソマク)」であり、70%ぐらい注いだビールグラスにソジュの杯を落としてつくります。

 

最近変わった飲酒文化

過去、韓国ではお酒を無理に飲ませることが多かったです。 一緒にお酒を飲みながら「共同体」、「私たち」という意味を確認する席だったせいです。なので、酒をうけとれば一気飲みをしたり、2次会、3次会にも義務的に参加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きもありました。しかし最近はこのような強圧的な飲み会がなくなり、お互いを配慮することが多くなりました。

特に個人主義の傾向が強くなってひとりでお酒をのむ「혼술(ホンスル)」を楽しむ人も増えて、飲み会の参加も自由に選択ができるようになりました。

 

 

今回は韓国の飲み会文化をご紹介しました。

どうでしたか。今度韓国人と一緒にする飲み会があれば気にしてみるのはどうでしょうか。

知り合いに韓国人がいなければソウルメイトが毎月主催する「交流会」に参加してみませんか。

来月は韓国の礼節文化「チョンデンマル(존댓말敬語)」についてご紹介します。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연말연시는 어떠셨나요?
연말연시에는 송년회, 신년회 같은 술자리가 많은데요. 혹시 한국인과 함께 한 모임이 있으셨나요?
한국 사람들이 술자리에서 무엇을 하는지 아시나요? 오늘은 한국의 음주문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술자리 예절

술자리 예절은 크게 동료, 친구 등과 마시는 일반적인 술자리 예절과 부모님, 교수님, 상사 등 윗사람과 마실 때의 술자리 예절로 나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술자리 예절

술자리가 시작되기 전에 한국도 건배를 합니다. 하지만 건배하고 나서 술을 마시면서도 계속해서 삼삼오오 모여 그때그때 건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격적으로 술을 마시고 이야기를 하다 보면 상대방의 잔에 술을 따라주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상대방의 잔이 비어있을 때 술을 따라주어야 합니다. 술이 남아있을 때 술을 따르는 것은 ‘첨잔’이라고 하며 실례가 됩니다.

본인의 술잔이 비었을 때는 다른 사람에게 술을 따라주고 자연스럽게 잔을 내밀도록 합니다. 자기 술잔에 직접 술을 따르는 것은 ‘자작’이라고 부르며 이것 또한 실례가 됩니다. 

 

윗사람과 함께하는 술자리

윗사람과 함께하는 술자리에서는 ‘주도(酒道)’라고 하여 지켜야 할 예절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술자리가 시작되면 먼저 윗사람에게 술을 따라 드리고 그 다음에 본인이 술을 받습니다. 어른에게 술을 따를 때에는 술병을 두 손으로 들거나 한 손으로 다른 팔을 받치고 술을 따릅니다.

술을 받을 때에는 두 손으로 공손히 받고, 마실 때에는 돌아앉거나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마셔야 합니다. 일반적인 술자리와 마찬가지로 어른의 술잔이 빈 것을 보게 되면 술을 따라 드리고, 혹시 본인의 술이 남았는데 술을 주실 경우에는 남은 술을 마시고 새로운 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의 술자리 문화

여기서부터는 한국의 재미있는 술자리 문화를 몇 가지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술 게임

술을 마실 때는 분위기를 띄우고 친해지기 위해서 간단한 게임을 즐기기도 합니다. 이를 술 게임이라고 부르며 모든 벌칙은 술을 마시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병뚜껑 게임’이 있습니다.

*병뚜껑 게임이란 소주 병뚜껑의 꼬리를 꼰 뒤에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이 꼬리를 손가락으로 치는 게임입니다. 꼬리가 떨어지면 떨어뜨린 사람이 아닌 양 옆의 사람이 술을 마시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폭탄주

한국에서는 다른 종류의 술을 섞어서 마시는 ‘폭탄주’가 인기가 많습니다. 옛날에는 폭탄주를 함께 마시고 다 같이 건배를 하며, 공동체의 의미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단순히 만드는 방법이 재미있기 때문에 폭탄주를 만들어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폭탄주는 맥주와 소주를 섞은 ‘소맥’이며, 70% 정도 채운 맥주잔에 소주를 채운 소주잔을 빠트려서 만듭니다.

 

최근 달라진 술자리 문화

과거 한국에서는 술을 억지로 강요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같이 술을 마시면서 ‘공동체’, ‘우리’라는 의미를 확인하는 자리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술을 받으면 원샷하거나 2차, 3차에도 의무적으로 참가해야 할 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강압적인 술자리는 사라지고, 서로를 배려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개인주의의 성향이 강해지면서 혼자 술을 마시는 ‘혼술’을 즐기는 사람도 늘어나고, 술자리 참석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한국의 술자리 문화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어떠셨나요? 다음에 한국인과 함께하는 술자리가 있다면 신경 써 보는 건 어떨까요?

아는 한국인이 없다면 서울메이트에서 매달 주최하는 ‘교류회’에 참가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달에는 한국의 예절문화(존댓말)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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